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지난 24일 부행장 4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내년 1월 1일 자로 단행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김홍용 서울지점장 △정선기 여신관리부장 △유은기 종합기획부장 △정웅 팔복동지점장이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됐다. 전북은행은 1970년 이후 출생자를 발탁해, 세대교체성 인사를 통해 젊고 강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의지가 담아냈다.
전북은행은 이번 인사에 대해 "일선 영업점에서 탁월한 영업력으로 우수한 실적을 올리고 본부 부서에서 전문성과 기획력 등을 인정받으며 선임됐다"며 "신임 부행장 4명은 앞으로 조직혁신과 전문성 강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 각 장점을 살려 영업력 확대 및 조직의 성장과 안정을 도모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구·방극봉·조기영·심경식 현 부행장은 오는 31일 퇴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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