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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전주에 모였다

시,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공동연수 진행
육성사업 추진 상황 공유·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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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주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관광거점도시 공동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전주시 제공

전주시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을 주도하는 관광거점도시들이 전주에 모였다. 그동안의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시는 6일과 7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 등 전주시 일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거점도시위원회, 대한민국 5개 관광거점도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거점도시 공동연수를 진행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관광 인프라와 매력을 갖춘 도시를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해 수도권에 편중된 관광객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전주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연수에는 국제관광도시인 부산광역시와 지역관광거점도시인 전주시와 강원 강릉시, 전남 목포시, 경북 안동시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연수 첫날인 6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성과 및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컨설팅 방향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첫날 연수에서는 미디어아트 특강과 전주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전주시의 추진 상황을 관광거점도시들과 공유하고 컨설팅단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전주한옥마을과 덕진공원 등 전주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거점을 견학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그간 전주가 축적해온 문화의 힘과 전주다움이라는 빛을 발휘해 전주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정부, 관광거점도시들과 협력해 국가대표 관광거점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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