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12일 광한루사진관(대표 안필립)과 검정고시 응시에 필요한 원서접수 사진 촬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와 사진관은 청소년의 검정고시 응시 지원과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원 협력, 상호발전과 공동목적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안필립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응시에 필요한 사진 촬영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현재 상반기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3-633-19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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