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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동계체전 전북, 14일 '첫 메달' 보인다

전북 아이스하키팀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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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팀과 서울팀의 아이스하키 경기 모습./전북장애인체육회 제공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대회 3일차인 13일 역시 메달 확보에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4일차인 14일 메달 확보권에 든 종목들이 있어 종합순위 향상이 기대된다.

이날 전북 아이스하키팀은 예선 4경기에서 서울에 3 : 1 승(4연승) 승리를 거두고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A조 2위팀인 경기도를 이기면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전북 아이스하키팀은 동계체전 출전 사상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하고 있다.

전북의 기대주였던 이도연 선수는 이날 4위에 그쳤다.

크로스컨트리스키 3km 경기에서 이도연 선수(지체/좌식)는 바이애슬론 경기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크로스컨트리스키 선수는 대부분이 20대 연령의 현역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53살인 이도연 선수는 아깝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휠체어컬링 혼성 4인조 팀은 지난 12일 16강전 제주에 15:3 승리 후 이날 8강전에서 충남에 5:10으로 패해 공동 5위에 머물렀다.

전북 선수단은 대회 3일 연속 종합순위 13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14일 휠체어컬링, 아이스하키 경기 종료 후 종합득점이 합산됨에 따라, 컬링 5위 성적과 아이스하키 성적이 합산될 경우 종합순위 상승이 예상된다.

한편 11일부터 14일까지 치러지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전북은 6개 종목에 총 78명(선수 31명, 임원 및 관계자 47명)이 출전했으며, 대회목표는 종합 9위(은1개, 동4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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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애인동계체전
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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