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승용차 1대당 3450만원 등 지원
전주시가 올해 수소자동차 4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
전주시는 11일 수소차 민간구매 지원사업을 통해 수소 승용차 30대, 수소 고상버스 1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총예산은 48억 원 규모다.
전주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수소차를 구매하는 시민과 법인 등에 수소 승용차는 1대당 3450만 원, 수소 고상버스는 1대당 3억 8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전주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 단체 등이다.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 폐차 후 구매자 등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12월 19일까지다.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한편 전주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수소차 민간구매 지원사업을 통해 수소차 총 1287대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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