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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원시, 함파우 '키즈아트랜드' 조성사업 본격 추진

문화관광 활성화·창의적인 교육 환경 조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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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아트랜드 조감도/사진=남원시

남원시는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거점이 될 함파우 유원지 내 ‘키즈아트랜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 발전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에 도비 8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9억 원을 투입한다. 규모는 연면적 2700㎡(약 580평)로, 문화관광 활성화와 어린이들의 창의적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키즈아트랜드는 5세부터 10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술을 통한 창의적 사고 및 감성 교육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실내 액티비티 예술 놀이터를 비롯,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명소로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키즈아트랜드 조성사업은 남원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남원이 문화적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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