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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제대로 이긴다⋯전북현대, 14일 대전과 코리아컵 16강전

14일 오후 7시부터 코리아컵 16강전 8경기 일제히 개최
킥오프 시간은 7시와 7시 30분, 8강행 티켓 두고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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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전진우가 대전에 선제 골을 넣자 에르난데스가 무동을 타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1·2위를 다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현대모터스FC가 코리아컵 16강전에서 맞붙는다. 양팀은 지난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K리그1 2025 12라운드 당시 전북 선제골, 대전 추격골로 쫓고 쫓기는 경기를 펼치며 무승부를 기록하고 8일 만에 재회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 8경기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킥오프 시간은 오후 7시와 7시 30분으로 모든 경기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중계되며 대전·전북의 경기는 tvN스포츠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16강에 출전하는 팀은 K리그1 11팀, K리그2 3팀, K3리그 2팀이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1, 2에 출전하는 K리그1 4팀(울산HD, 강원FC, FC서울, 포항스틸러스)은 이번 라운드부터 코리아컵 우승 경쟁에 합류한다.

이중 단연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K리그1 선두 경쟁 중인 전북과 대전의 맞대결로 이날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코리아컵 8강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펼칠 전망이다.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는 K리그2에서 독주 체제를 꾸린 인천유나이티드와 안방에서 붙는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초호화 군단' 알힐랄에 0-7로 대패한 광주FC는 수원FC 안방인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FC안양과 대구FC 경기는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예정돼 있다.

FC서울은 인천서곶SM(K5), 충북청주FC(K리그2), 남양주시민축구단(K4)을 차례로 꺾고 3년 만에 16강에 오른 대전코레일 홈에서 경기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라운드에서 제주SK를 꺾은 부천과 만난다.

16강 이후에는 8강부터 준결승, 결승까지의 대진 추첨이 진행된다.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 일정(14일)

△대전하나시티즌-전북현대모터스FC(대전월드컵경기장)

△수원FC-광주FC(수원종합운동장)

△FC안양-대구FC(안양종합운동장)

△김포FC-포항 스틸러스(김포솔터축구장)

△대전코레일-FC서울(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울산 HD-인천유나이티드(울산문구축구장)

△강원FC-시흥시민축구단(강릉종합운동장·이상 19시)

△부천FC-김천상무(19시30분·부천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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