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25가정에 선물 전달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가 1일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에서 추석명절 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범죄피해자 25가정에 선물을 전달했다.
최형원 지청장과 홍상철 1부장검사, 오진세 2부장검사, 최호준 사무과장, 홍혁기 피해자지원담당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최형원 지청장은 따뜻한 격려의 금일봉을 피해자 대표 2인에게 전달했다.
김원요 이사장은 “범죄피해자들이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명절마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25가정에 각 2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넉넉한 웃음꽃을 피우는 한가위가 되길 기원하는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긴급생계비, 주거이전비, 간병비, 학자금 등 경제적 지원과 심리적·법률적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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