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관련 용역·학술발표 적극 추진
“전북도의 전략 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기초기술 연구와 관련 용역·학술발표회등의 사업을 역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6일 개소식을 가진 우석대 ‘신재생에너지 기술연구소’ 박상규 소장(52·자동차공학과)은 “화학과와 자동차공학과등 교내 6개학과 30여명의 교수들이 연구진으로 참여한다”며 “최근 누리사업 대형부문에 신청서를 낸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사업에도 연구소가 중심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 연료전지및 수소에너지·가스화 복합시스템등 신에너지와 풍력·태양열·바이오 에너지·폐기물·지열등 재생에너지를 합한 개념으로 국가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핵심역량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특성화 사업을 통해 첨단 산업분야를 선도, 대학 발전을 이끌 계획”이라며 “전북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데 기틀을 놓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우석대가 중심대학, 전북대·원광대·군산대가 참여대학으로 신청한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교육인적자원부 지방대혁신역량강화사업(누리사업)에 최종 선정될 경우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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