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무주문인협회 회장에 전선자 시인(62)이 추대됐다.
무주문협 초대·2대 회장을 지낸 바 있는 전회장은 "임기 동안 무주문협 회원들이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회장은 "지금까지도 시평회나 문학강연 등을 꾸준히 해왔지만,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좀더 깊이있는 공부를 하고자 한다"며 "무주 출신 눌인 김환태 선생에 대한 연구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처음 개최된 '제1회 김환태 문학제'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체계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전주 출신인 그는 전북여류문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펜클럽 전북지회 부회장과 전북불교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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