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언론인클럽은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전주MBC 유룡 기자 연출, 홍창용 기자 촬영의 ‘육식의 반란3’을 방송기획취재 부문 최우수상으로 시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고창에서 발원한 AI의 근본원인을 1년간 국내·외 취재로 심층 진단해 한국 양계업의 문제점을 파헤쳐그 해 12월에 방송했다. 밀식사육과 열악한 환경으로 작은 닭을 출하하는 현상을 보도했다.
‘육식의 반란’시리즈는 최근 3년간 국내 축산의 문제점을 고찰하고 육류 소비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한국지역언론보도대상의 지역방송분야 대상은 전남CBS 조기선·김형로 기자의 ‘박 대통령 허수아비 풍자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세월오월 전시 무산 파문’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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