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 이하 센터)가 여성가족부·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친화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0년 가족친화 유관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센터는 가정친화 연계 공모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지난 4월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가족친화 확산 협의회’, ‘전북지역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 등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다.
가족친화 유관기관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은 가족친화 인증을 위한 컨설팅, 가족친화문화 확산 교육, 가족친화 인증기업과 함께하는 동행사업 등이다. 도내 14개 시·군에서 가족친화 인증에 관심이 있는 기업·기관 등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센터는 1일부터 가족친화 인증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찾아가는 직장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기관과 기업은 참가 신청하면 된다.
이윤애 센터장은 “가족친화 인증마크는 서로를 배려하며 사랑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정겹게 어울리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며 “도내 모든 기업과 기관에 가족친화 문화가 확산돼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업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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