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콘텐츠코리아랩은 제8기 창작랩(Prob Lab)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작랩’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기반의 잠재력 있는 창작·예비창업자를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는 나이, 직업, 학력, 성별과 관계없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콘텐츠만 있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6월 24일 오후 6시까지다.
8기 창작랩은 향후 6개월 동안 △프로토타입(시제품) 제작 △창작자 맞춤형 멘토링 △공간, 장비 무상 제공 △창작물 콜라보레이션(공동 작업·합작) 기회 제공 △제작 콘텐츠 판로 개척 등 5가지 혜택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비용은 팀당 최대 600만 원이 지원되고 콘텐츠 구현, 제작, 유통, 창업 등 전 분야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창작과 관련한 공간·장비가 24시간 무상 지원되며 타 창작자(팀)와의 협력이 가능하도록 워크숍이나 교육, 멘토링 등의 혜택도 부여된다.
최종 대상자는 6월 30일 서류 심사와 7월 중 발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접수는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나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 전주대학교 홈페이지 모집 공고 확인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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