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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167개 가정어린이집이 보호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전주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연자)는 13일 전주시청을 찾아 전주지역 보호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강연자 전주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이 바른 인성으로 자라도록 사랑으로 지도하는 전주시 가정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저출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전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전달받은 성금은 전주지역 보호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송천2동 통우회(회장 채봉덕)는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도로변과 산책로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천2동 통우회와 주민센터 직원 등 50명은 지난 10일 시천로 일대 약 1.2km 구간의 인도와 도로변 화단에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산책로를 청소하는 등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채봉덕 송천2동 통우회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송천2동을 위해 통우회가 솔선수범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훈 송천2동장은 “송천2동을 위해 늘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는 통우회 회원분들께 동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동네 가꾸기’를 통해 자생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정화 활동을 추진, 살기 좋은 송천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올 1월 취임한 이한철 전주 평화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저소득가구 아동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위원장은 13일 평화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기탁하고 “고물가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아이와 학부모 모두 즐겁고 신나는 마음으로 새학기를 맞이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화1동은 이번 후원금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입학준비에 필요한 가방, 학용품 등의 물품을 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박은하 평화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평화1동 저소득가구 아동을 위해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은 13일 헌혈의 날을 맞아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함께 익산역 동측 주차장에서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혈용 혈액 보유량의 급감에 따라 도민의 헌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전북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은 작은 용기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실천" 이라며 "지속적인 혈액부족의 어려운 난관 극복을 위해 도민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전북혈액원에 따르면 2023년 2월 기준 도내 혈액 보유량은 평균 3.5일분으로 전국 평균 5일분에 비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준서 수습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완주‧운주 봉사회는 지난 8일 완주군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완주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고자 실시됐으며 총 연탄 1000장이 완주군 완창마을 내 취약계층 2가구에 전달됐다. 이미숙 운주적십자 봉사회 회장은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 며 "힘든 봉사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준서 수습기자
“힘이 닿는 한 앞으로 주변을 더욱 살피면서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봉사를 통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는 김민재 예사봉사단장(군산·동군산 장례식장 대표)의 말이다 김 단장은 따뜻한 마음 하나로 지역사회를 밝히는 숨은 일꾼으로 통한다. 그는 지난 수 십 년간 지역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의 손길을 뻗으며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김 단장의 직업은 사업가이지만 그의 손길이 곳곳에 안 미치는 곳이 없을 만큼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봉사 및 활동 경력은 15개를 훌쩍 넘는다. 이에 따른 수상 등도 한 페이지가 넘어 갈 정도다. 김 단장은 소룡동 주민자치위원 및 YMCA 이사를 비롯해 현재도 군산교도소 교정위원, 월명라이온스 회장, 경찰협력단체 BBS군산지회장, 히엘합창단장, 아사헬 선교축구단장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김 단장이 활동하고 있는 예사봉사단은 서군산 무료 급식소인 ‘사랑의 밥상 나눔터’을 맡고 있는 단체로,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노인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와 정을 나누고 있다. 김 단장은 “내 부모님을 모신다는 생각으로 사랑의 밥상 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봉사는 언제나 멈춤이 없다. 다양한 봉사도 눈에 띄지만,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세대를 위한 성금과 장학금 지원 등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그 만큼 봉사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헌신적이다. 최근에는 그에게 또 하나의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그 동안 수용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하고 교정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법무부 장관을 받은 것. 이 같은 활동에 주위 사람들은 사업도 힘든데 어떻게 많은 일을 감당 할 수 있느냐고 묻곤 하지만, 그 때마다 김 단장은 “봉사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고 대답한다. “사업을 하면서 그 동안 시민들에게 받은 만큼 봉사를 통해 돌려주고 싶었을 뿐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제가 여러 직책을 수행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에게 봉사란 명예나 감투가 아닌 희생과 섬김. 이런 지론 속에 지금도 어떤 분야를 가리지 않고 봉사에 관심을 두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단장은 “제 작은 수고가 어느 누군가에게는 용기가 되고 기쁨이 된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다”면서 “그 동안 가족들이 이해해주고 응원해준 덕분에 이런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임이 틀림없다”며 “그래도 주변에서 나눔과 봉사로 더욱 마음을 나눴으면 한다. 앞으로 우리 사회에 좋은 봉사자, 좋은 봉사 단체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화미무역(대표 이라원)이 지난 10일 완주군을 방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겨울왕국2' 캐릭터 손목시계를 후원했다. 화미무역이 전달한 손목시계는 1126개로 2500만 원 상당이며, 완주군은 손목시계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라원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후원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며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화미무역에 감사하다”며 “화미무역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기탁한 물품을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총 200만 달러 규모의 구호성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현지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현대차 튀르키예 현지 법인(HAOS)은 한국 기업 중에서 최초로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긴급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매몰 현장 구조에 필요한 절단기와 그라인더 등 인명 구호장비에 25만 유로, 식품, 위생용품, 방한용품 등 이재민 생필품에 25만 유로 등 총 50만 유로 규모의 현물을 지원한다. 또한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진 피해 차량에 대한 수리비와 재해 지역 차량 정기 점검비용을 50% 할인해준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2022년 미국 허리케인 이언,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 2017년 페루, 콜롬비아 폭우 등 해외 대규모 재해에 성금 및 생필품을 지원해왔다.
제주청년 최희(33) 씨는 3년째 전주살이 중이다. 그는 전주 서학동 예술마을에 오픈형 작업실 '초록땅 일러스트 소품숍'을 열었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온 최 씨는 전업 작가로 전향하고 전주에 빠져 전주살이를 시작했다. 최 씨는 "제주에 사는 지인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제주 그림을 그리고 굿즈를 만들었다. 그 지인이 운영하던 소품쇼이 유리온실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태풍 때문에 통째로 날아가면서 만들어 놓은 굿즈를 판매할 길을 찾아야 했다. 그러다가 SNS에 올리게 됐는데 사람들이 하나둘 관심 보이기 시작하면서 가볍게 시작한 일이 점점 커졌다"며 전업 작가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현재 그의 상품은 제주 전 지역 소품숍에 입점 판매되고 있다. 최 씨가 전주에 자리 잡을 때부터 판매보다 전시, 소통에 의미를 둘 수 있었던 이유다. 그는 "전주에서 뭔가를 팔아서 밥벌이를 해 보겠다는 기대는 전혀 없다"고 했다. 한 마디로 많은 굿즈가 팔리는 것보다 작업실을 찾는 손님들과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행복했다. 이에 올해 4월 작업실 계약 만료에 전주살이를 정리하고 제주로 돌아갈 계획이었지만 1년 더 연장하며 머무르기로 결정했다. 최 씨는 "서학동 예술마을 특성상 갤러리와 예술인들이 모여 있어 작업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혼자 그림을 그리고 제품을 만들다 보면 도태되기 십상인데 옆에서 열심히 작업하는 분들을 보면서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다"며 "작업에 대한 전시와 소통에 의미를 둔 작업실이자 소품숍이기 때문에 굿즈를 구매하지 않아도 전혀 상관이 없다. 찾아와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출신으로 디자인 회사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의 삶을 살다가 전업 작가로 전향했다. 20대 중반부터 제주에서 살고 있다.
전주시 여의동에 위치한 (유)동서식품(대표 권일수)이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에 기부했다. (유)동서식품은 마트에 커피와 차 등 인스턴트 제품을 납품하는 회사로,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권일수 (유)동서식품 대표는 이날 “회사 이전 기념으로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면서 “추워진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유)동서식품의 이전을 축하드리며, 이전을 기념해 나눔을 실천해 준 권일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전주시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암교회(담임목사 고석준)가 지난 9일 평화1동 주민센터를 찾아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70만원을 기탁했다. 평화1동은 이 성금을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들에게 ‘사랑이 꽃피는 꿈나무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새암교회 고석준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공부해 미래에 훌륭한 인물이 된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은하 평화1동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과 같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미래 인재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새암교회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암교회는 새암교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평화1동에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6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각 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철도공사 익산차량사업소(소장 소진섭)는 지난 10일(금) 경제적으로 열악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2023년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동행'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업소 직원들은 익산시 동산동 동산사회복지관을 찾아 사회적 취약계충과 이아기를 나누고, 중앙시장에 동행해 장보기 행사를 이어갔다. 직원들은 중앙시장에서 각종 생활품을 대신 구매, 기부하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벌였다. 소진섭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따끗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서 "앞으로도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북부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성근)는 지난 10일 남중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고민호)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짜리 백미 60포(시가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백미는 북부새마을금고 임직원, 이사, 조합원 등이 십시일반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가구 등 60세대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박성근 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나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새마을금고는 지난 1999년도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전개를 통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원광대 대학원 건축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재인 씨가 수행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하는 성과를 올렸다. 건축공학과 최세진 교수 지도를 받아 연구를 수행 중인 이 씨는 다양한 양생 조건에서 철강 산업 부산물을 사용한 친환경 모르타르의 공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국제 SCI(E)급 학술지인 Case studies in construction materials(Q1, IF 4.934)에 제1저자로 게재했다. 이 연구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친환경 시멘트계 재료를 사용하고, 철강 산업 부산물인 페로니켈슬래그를 천연잔골재 대체재로 적용한 모르타르의 역학 특성과 내구 특성을 평가한 연구로 친환경 소재 사용을 통한 건설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대체 골재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최세진 지도교수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생체모방자가회복형 나노소재 건설기술 융복합 연구’ 기초연구실(BRL) 지원사업 연구책임자로 있으며, 학생들의 국내·외 논문 연구 지도를 통해 매년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학회 논문상과 경연대회 입상을 통해 연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의 참된 의미를 되살릴 수 있도록 전주시민들과 화합하는 게 제 역할이죠.” 취임 한달을 맞은 모인숙(65·효자2동)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모 회장은 “첫째도 화합, 둘째도 화합”이라며 전주시 35개 동 주민자치위원장들과 합심해 ‘지역 발전’이라는 뜻을 위해 나아가고 싶다고 했다. 올해 효자2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3년 차에 접어든 모 회장은 협의회장이 돼 주민자치위원장 임기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19개 동의 주민자치위원장이 새로 오면서, 그들과 함께 침체된 지역이 있는지 살피고 있다. 그는 “고향인 전주의 발전은 제게도, 가족과 시민들에게도 가장 큰 목표”라며 “35개 동 위원장이 시민들과 한뜻으로 봉사하고 노력한다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살고 있는 효자2동은 아직 구도심에 머물러 있어 주민들이 뭉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노력이 더 필요하다”면서 “분산돼있는 주민 자생단체 등을 어우르면서 주민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자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내놨다. 그는 “주민자치 위원장부터 역량을 키워야 위원회와 위원들도 덩달아 성장할 수 있다”면서 “‘주민자치’가 무엇인가부터 알아야 지역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선 ‘시정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지자체가 더욱 힘을 보태줘야 한다는 의견이다. 모 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다른 단체에 비해 지자체 지원금이 얕고 정관이나 세칙을 바꾸는 데도 제약이 많은데, 좀 더 자주적이고 역동적인 위원회 운영이 가능하려면 시와 의회에서도 개방적으로 위원회 지원을 논의해줬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모 회장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히며 다시 한 번 ‘화합’을 강조했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말은 좋지만 주인 행세를 하려면 아는 게 있어야죠. 주민자치를 바르게 이끌어 갈 수 있는 현안을 고민하고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서 우리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회를 꾸려나가려고 해요. 결국 ‘화합’이겠죠.” 40대부터 20년 넘게 매일 같이 찾으며 봉사하고 있는 장애인단체에서 그는 주민들의 삶에 밀접하게 연결되고 싶다는 마음을 키웠고,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서 활동하면서 같은 에너지를 쓰고 싶다는 바람이다. 모 회장은 “주민자치의 힘은 주민들의 생활 가까이에 들어가서 진솔한 목소리를 듣는 일”이라면서 “내 손으로 만든 밑반찬을 나누면 이웃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나 스스로 행복하고 즐거워지듯이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있는 1년은 주민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쓰고 싶다”고 전했다.
전북도가 9일 전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도내 공공의료기관 전문인력 및 관련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공공보건의료계획 및 시행결과 작성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 토론이 이어졌다. 공공의료기관이 양질의 계획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해 도민의 건강권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건강할 권리는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이며, 도민 누구나 어디서든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잘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 전문인력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재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향후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공공의료기관 인력의 전문성 향상에 더욱 힘쓸 예정이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의 질적 수준이 한 단계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개인택시조합은 9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지사와 정운천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조합원 등 180여 명이 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강철승 이사장의 취임식과 제12대 박상익 이사장 이임식을 가졌다. 신임 강철승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날의 무분별한 택시증차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인구대비 택시대수 유지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대차폐차 보조금 지급, 택시요금 전국 일원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 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전북개인택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업무를 수행하면서 유료 카플 및 우버 택시 저지에 대한 기억에 남는다"며 "새로 부임한 강 이사장과 임직원이 저보다 더 개인택시업계 발전을 위해 매진해 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12년 동안 재임 공로를 기리고자 전북 개인택시 조합원 5623명의 뜻을 모은 공로패가 박 전 이사장에게 전달됐으며, 조합은 행사 축하화환, 난화분등은 일체 받지 않고 각 기관 단체에서 성원한 축하금과 조합에서 마련한 성금 300만원과 쌀(20키로 10포)를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주시에 전달했다. 백세종 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8일 사단법인 착한벗들과 도내 이주민의 권익보호 및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 등 이주소외계층 지원 및 보호활동을 비롯해 나눔문화 확산, 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착한벗들은 2012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다문화체험교실과 한국어교실, 전통문화탐방기행 사업등을 통해 이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송은현 수습기자
JB전북은행이 완주군에 300만 원 상당의 이웃선물꾸러미 100세트를 전달했다. 9일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심경식 전북은행 부행장, 김영필 완주군청지점장이 참석했다. 선물꾸러미는 고물가 극복을 위한 즉석밥, 커피, 김, 라면 등 총 10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전북은행은 매년 명절 선물꾸러미 세트부터 여름에는 쿨스카프와 쿨매트, 선풍기로 구성된 시원키트, 겨울에는 추위를 막아줄 방한키트,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용품을 기탁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가구업체인 ㈜태광기업(대표 임관)이 9일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소외가정의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책상과 의자를 후원했다.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유현숙)는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된 한부모가정 및 미혼모가정의 자녀 5명에게 이 책상과 의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임관 ㈜태광기업 대표는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후원했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현숙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센터에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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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 전주 인후3동에 이웃돕기 성금 쾌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