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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동학민족통일회 공동의장)이 지난 7일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전통문화교육원에서 '동학으로 보는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강의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22년 '역사 속에서 배우는 리더십 과정'의 하나로, 역사 속 인물의 전통적 리더십을 응용해 현재의 다양한 환경과 상황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리더십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공무원 및 공공기관 공무직 등이 교육 대상이다. 이 관장은 문화재청 소속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으로부터 강사로 위촉받아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리더십의 정의 △동학에서의 리더십 △평화주의와 혁명주의의 리더십 △동학에 대한 이해 △최시형 선생의 리더십 △전봉준 장군의 리더십 △동학연표를 통해 보는 동학혁명 약사 등의 순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윤영 관장은 "동학에서의 리더십은 자신보다는 상대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전봉준 장군의 유시인 '운명'을 소개하는 것으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전주시 인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옥분)는 8일 관내 저소득 홀몸 노인 가정에 밑반찬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옥분 위원장은 “식생활의 기본이 되는 밑반찬 지원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생활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배 인후1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 이웃을 잊지 않고 정성과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온정에 힘입어 앞으로도 따뜻한 인후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8일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5일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사고와 관련, 도내 도매시장의 소방시설 등 관리 실태 점검과 화재 시 대응·대처 방법 등을 확인하고, 특히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도매시장의 자율안전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도매시장의 소방시설 안전관리 △자위소방대 구성·초기 대응 체계 △소방안전관리자 안전 관리 업무 실태 등을 확인했다. 최민철 본부장은 “도매시장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확산될 가능성 높은 만큼 화재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 관리를 추진해야 한다”며 “소방본부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시 도매시장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라며 도매시장 관계인과 도민들의 화재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8일 전주시의회를 찾아 전주권광역소각자원센터 관련 자료 및 정보를 공유했다. 최병배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이날 전주시의회에서 광역소각자원센터 운영 사항을 파악했다. 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방문단은 전주권 광역소각자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상황을 두루 살폈다. 최병배 위원장은 “전주시의 광역소각자원센터 시스템을 살펴보며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며 “앞으로 양 의회가 각종 정보 공유와 협력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더욱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은 “순천시의회의 방문은 상호 효과적 의회 운영과 양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 시·군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 삼례로타리클럽(회장 노효환)이 취약계층을 위해 달걀 200판을 삼례읍 한냇물 나눔가게에 기탁했다. 8일 삼례읍에 따르면 삼례로타리클럽은 지난 2019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삼례읍의 든든한 후원자다. 이번에 기탁한 계란은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노유자)가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례읍 한냇물 나눔가게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건강을 챙겨주는 소중한 선물로 지원될 예정이다. 노효환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영양이 풍부한 계란을 드시고 건강을 잘 챙기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필 수 있는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유자 민간위원장은 “나눔가게를 이용하는 분들이 선호하는 식료품인 계란을 잊지않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례읍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시 망성면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구마(10kg) 44박스를 익산시 망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민수)에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자신의 인적사항이 알려지는 것을 극구 사양하며 “저의 작은 정성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망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고구마를 익명의 기부자의 바람대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44가정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군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장병수)가 8일 군산시에 200만원 상당의 안전용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안전용품은 투척용 소화기(100개)로 사용과 보관이 어려운 분사용 소화기의 단점을 보완해 개발된 제품이다. 누구나 누구나 손쉽게 투척용 소화기를 던질 수 있어 초기화재 진화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장병수 회장은 “안전용품이 군산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 수호천사 심폐소생술 홍보단, 코로나19 방역지원활동 등 군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지역 내 화재는 총 1291건으로 나타났다. 장소별 화재 발생 비중은 공장창고 421건, 주거시설 323건, 야외 291건, 자동차 등 176건 순이다. 원인으로는 부주의 633건(49%), 전기 219건(17%), 기계 147건(11%) 순이며 부주의 세부 원인은 불씨방치, 담배꽁초, 음식조리 등이다. 이 중 414건은 겨울철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소방서는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7개 중점 전략을 발표하고 30개 세부 계획을 진행할 계획이다. 7개 중점 전략은 △특정대상물 화재안전 강화 △시설물 화재위험 제거 △화재 취약자대응 능력 강화 △화재취약 요인제거 △화재안전 관리제도 개선 △대국민 화재 홍보활동 △특수시건 7개 실천 등이다. 전미희 서장은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왕궁면지편찬위원회(공동위원장 류형규∙이용선)가 8일 ‘왕궁면지’ 600부(시가 6000만원 상당)를 지역 기관에게 무료 쾌척해 세계유산 백제왕도의 고장 왕궁 홍보에 귀감이 되고 있다. ‘왕궁면지’는 총 8편으로 구성된 900쪽의 방대한 분량으로 총 1100부가 발간됐고, 이 중 600부가 왕궁면 57개 마을을 비롯해 익산시 및 전국의 공공기관, 문화기관 등에 무료 배부했다. 류형규∙이용선 공동위원장은 “왕궁면지 발간 사업은 찬란했던 역사․문화의 계승과 발전 그리고 향토사 확립을 위한 위대한 기록․작업이었다”며“이 면지를 통해 왕궁을 새롭게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새 문화를 창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왕궁면지’는 재교열작업을 걸쳐 이달 말 전자도서 등록과 함께 익산시․왕궁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익산시 오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오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kg짜리 백미 23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난 7월부터 운영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친환경(em) 생활용품 제작교실’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3가구에게 전달됐다. 앞서 오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친환경적인 공동체 만들기사업 일환에서 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각 가정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세제 등 생활용품 6종 600여개를 직접 제작해 판매했고, 일부는 오산면 주민들에게 무상 배부하는 친환경운동을 실천했다. 임남길 오산면장은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 봉사에 나서준 주민자치위원과 강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을 통해 보다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위원회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익산 여산일심신협(이사장 김장환)은 8일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전기요 20개(시가 100만원 상당)를 여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임문택)에 기탁했다. 김장환 이사장은 “추워진 날씨에 우리 이웃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전기요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겨울철 난방에 부담을 느끼는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임문택 여산면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시는 일심신협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산일심신협은 해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전기요∙쌀∙라면 기부 등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나서고 있다.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인 박용근 의원(장수)이 사단법인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용근 의원은 전라북도 ESG 경영지원 조례 제정과 명사 소장품 기증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후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했다. 박 의원은 “사회적 기업은 정착초기에 행정·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사회적 기업이 일자리 창출의 큰 축”이라며 “고용불안과 양극화를 극복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필수적인 만큼 전북도·기업·시군에서 일거리·제품 구매 등을 지원하는 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민선 8기 도정운영방향 완성도 제고와 함께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해서 새로운 전북’을 위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노병철 전북도 기획조정실 주무관(44)의 각오다. 노 주무관은 기획조정실에서 도정의 목표와 방침 책정, 주요업무계획 수립, 핵심정책 총괄 조정 및 전략 기획, 그리고 간부회의, 정책조정회의 등 도지사 주관 회의를 총괄하는 실무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그는 기획팀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보람되고 기억에 남는 업무로 국정감사 수감,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를 꼽았다. 노 주무관은 “기획팀에 4년 여간 근무하면서 국회 국정감사를 2번 담당했다”며 “국정감사를 받을 때는 국회 인근 호텔에서 전날 준비를 하고 도청에서는 자료 대응 등 이원화 시스템으로 운영돼 힘들었지만 성공적으로 국감을 치러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특히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인수위원회 업무에서는 중앙부처에서도 세부적인 지침이 없어 가장 어려웠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았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준비계획을 수립하고 현안 업무를 당선인에게 보고하는 등 민선 8기 출범 로드맵을 준비했다”며 “아침 일찍 도청에 출근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준비하고 다시 인수위 사무실에 가서 실무업무를 반복하면서 힘들었다”며 “하지만 도정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향후 4년간 전북도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는 생각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 주무관은 앞으로도 기획실 업무를 맡아 전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노병철 주무관은 “기획팀에 근무한 직원들은 다시는 기획팀에 안 오겠다고 한다. 저 또한 힘들지만 그래도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획팀에서 도정을 지원하고 싶다”며 “오로지 도민만 바라보고 넓고, 깊게 그리고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하며 보람된 공직생활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임실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노 주무관은 2008년 전북도청으로 전입해 혁신도시추진단과 부품소재과, 새만금경제청 등에서 근무했다.
전주 우리사랑봉사단(단장 박현정)은 지난 4일 인후2동 취약계층 세 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박현정 단장은 “월동기를 맞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사랑의 온기를 듬뿍 받아 추운 겨울을 잘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진숙 인후2동장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우리사랑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사랑봉사단은 우리요양병원, 우리노인전문병원, 우리너싱홈, 우리너싱홈 주간보호센터, 우리노인복지센터, 우리실버요양원 등 6개 기관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커넥트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전라북도사회적경제박람회 온라인 홍보 역할을 수행했다. 전주를 기반으로 지난 2018년 설립한 커넥트는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활동 중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대행 사회적기업이다. ㈜커넥트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주 객리단길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박람회 in 전주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커넥트가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성주 국회의원이 방문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출연하는 등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전주시 서신동 주민센터(동장 노상묵)에 근무하는 김지혜(30·행정8급) 주무관이 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호)가 뽑는 ‘친절·스마일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28번째 주인공이 된 김 주무관은 올해 1월부터 전입 업무를 담당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전입신고 처리는 물론 고객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호 위원장은 “서신동은 전주의 중심이자 전주시를 대표하는 곳인 만큼 친절한 서비스가 곧 전주의 얼굴이 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따뜻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7년부터 지역주민과 자생단체, 동료직원의 추천을 받아 서신동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스마일 공무원상’ 대상을 선정해 표창하고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IT 서비스 개발 전문 기업 ㈜나우리(대표 김희영)가 정보보호 솔루션 개발업체 쿼리시스템즈와 손잡고 정보보호 취약점 분석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7일 나우리와 쿼리시스템즈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나우리 본사에서 차세대 보안관제 기술력으로 전북지역 공공기관 정보보안 취약점 분석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 여성기업인 나우리는 학사행정, 생활관 운영, 역량 및 성과관리와 관련한 시스템과 교직원 포털 웹서비스 등 대학과 기업에서 사용하는 솔루션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 펙토리와 스마트 수산 양식장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쿼리시스템즈는 정보보호 솔루션 개발을 중심으로 보안위협분석,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관제시스템 구축, 보안 및 네트워크 분석 등의 역량을 보유한 정보보안 전문기업이다. 김희영 나우리 대표는 협약식에서 “국민연금공단 차세대 사업에 솔루션이 선정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쿼리시스템즈와의 협약을 통해 전북지역 공공기관 정보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희 쿼리시스템즈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전북지역 공공기관의 취약점 분석을 통해 정보보안 침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에 최첨단 상지재활로봇이 도입돼 양질의 재활치료 플랫폼이 구축될 예정이다. 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재활의학과 고명환 교수팀은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2년도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지원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촉진을 위해 2019년부터 혁신제품에 대해 시범구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고명환 교수는 기존에 확보되어 있는 임상연구 인프라와 재활치료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에는 국비 지원을 통해 최첨단 상지재활로봇 치료 장비인 가밀로(Camilo)가 새롭게 도입된다. 가밀로(Camilo)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에서 개발 제작한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로봇의 팔을 환자의 손과 연결해 구동한다. 로봇이 상지(어깨, 팔)의 훈련을 환자기준 수동, 능동, 저항모드로 운동시켜, 동작가동범위와 근력을 평가하고 맞춤형 훈련을 시킬 수 있다. 고명환 교수는 “본 사업을 통해 구축된 상지재활로봇을 적극 활용하여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울러 국내 재활로봇 및 의료기기 기업에게는 최고의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연구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북 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이 개원 1주년을 맞아 도내 사회서비스 현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집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 진행된 ‘전북 복지 희망 포럼’을 시작으로, 3일에는 ‘인권 증진 집담회’와 ‘노인전문가 좌담회’를 개최, 사회서비스 분야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인권 증진과 돌봄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서양열 원장은 “도민의 행복 미래를 여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출발한 지 어느덧 1년”이라며 “현장을 존중하고 현장을 우선으로 일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지금처럼 발걸음을 함께해 주시면 더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북 사회서비스원이 지난 1년간 △성과지향 전문경영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운영 △사회서비스 기관 14개소 직영 및 수탁 운영 시작 △찾아가는 사회서비스원으로 현장 종사자 212명 의견 수렴 등 사회서비스 기관을 강화하기 위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순창 출신의 금곡 전기섭 서예가가 2022 제7회 대한민국 서화·공예 명장대전에서 최우수 명장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서화·공예 명장대전은 사단법인 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와 대한민국향토문화미술협회가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노인의 문화예술 활동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전 서예가는 '동자보신종'을 서제로 출품했다. 작품에는 '창외풍명죽 계전월괘송 담공욕야진 동자보신종'이 담겨 있다. 그는 "이는 '창밖의 바람은 대나무를 울리고, 섬돌 앞 달은 소나무에 걸렸네. 길고 긴 이야기로 밤을 다 보내니, 어디서 새벽의 종소리가 들리네.'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전 서예가는 가람연서회 회장, 전국서화백일대상전 이사 및 초대작가, 한국문인화협회 전북지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전주 완산노인복지관으로 출강을 나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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