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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테마가 있는 정성 깃든 릴레이 작은 봉사로 우리사회를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갑니다.” ㈔가족행복나눔(이사장 김진구)은 매월 다른 주제로 취약계층에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가족행복나눔은 코로나19로 대면봉사가 어려워 국내 기업과 사회봉사단체 공모사업에 지원 후 선정돼 교육비지원, 심리상담 멘토링, 가스레인지 설치, 책가방 지원 등 비대면 봉사로 정성이 깃든 작은 봉사를 매월 이어가고 있다. 김진구 이사장은 “언택트 시대에 대면봉사가 어려워 비대면을 위주로 한 이색 아이디어로 주제가 있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돌봄 사각지대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아동 실종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등을 실시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청소년의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 정책에 직접 참여해 기존 정책을 되돌아보고 신규 정책을 발굴하는‘청소년 정책 자문단’ 위촉식을 같이 진행했다. 사전 지문등록을 마친 한 부모는 “스마트폰으로 내 아이를 직접 사진과 지문을 사전 등록할 수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경찰관들도 아이들이 있을 텐데 우리 아이들 때문에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격려하기도 했다. 박정환 서장은 현장을 찾아“어린이는 한 가정의 자녀일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의 희망”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5일 도내 사회서비스 기관 이용자·종사자의 안전확보와 환경개선을 위해 상반기 시설안전점검을 지원할 기관을 선정하고, 5월 내 순차적으로 안전점검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상반기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안전점검 30개 기관, 방역 10개 기관이다. 해당 기관은 소방·전기·가스·방역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을 통해 안전점검과 코로나19 소독방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 지원기관 담당자는 “조립식 건물로 화재에 취약해 항상 안전사고를 염려하고 있으나, 안전점검에 발생하는 비용이 높아 부담스럽다”며 “안전점검단을 통해 세 분야에 체계적인 점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서 이용자들이 물리적·심리적으로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서양열 원장은 “시설안전점검은 종사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지만,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기에 자원, 비용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형식적인 안전점검이 아닌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우아생활문화센터(센터장 노지인)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권역 내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생활문화 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해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인 ‘이야기 마술사’와 ‘멸종위기 동물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은 환경오염과 멸종 동물 위기에 관련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문제를 내면화해 생활문화활동 행동의 토대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우아생활문화센터의 권역 지역인 우아동, 송천동, 호성동 내 초등학교 4개 학교에 신청받았으며, 해당 학교 학부모들과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지인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우아생활문화센터 권역 내 4개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생활문화 영역 분야를 통해 지속해서 알릴 수 있도록 계획했다”며 “지역 내 생활문화센터가 중심이 돼 지역과 사회 분야의 문제점을 생활문화 영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우아생활문화센터 전화(063-245-8455)로 하면 된다.
“효(孝)라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가장 바라는 것을 들어주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행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여받은 소순갑(81)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총재의 말이다. 소 총재는 산업화와 핵가족화로 가정윤리와 가족윤리와 사회행복의 가치가 점점 사라져 가는 현실을 실감하고 청소년과 노인문제를 해결을 위해,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왔다. 그는 청소년들의 부모섬김과 어른섬김의 심성으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문화활동을 전개하는 등 효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해왔다. 그는 “오랜기간동안 효를 위한 운동을 했지만 뒤돌아보니 나의 노력보다는 주변의 모든사람들의 따뜻한 사랑이 있어서 국민포장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전북도민들이 나를 인정해주고 키워준 것이지 않았나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 총재는 전통의 효와 현대사회의 효는 다르다고 이야기 한다. 그는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전통적인 효는 자식으로서 또는 아랫사람으로서 부모님을 잘 섬기는 것이지만 현대적 효는 젊은이와 노인의 하모니다”면서 “전통적 효가 일방향적이었다면 현대적 효는 쌍방적이고 상호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청소년들이 효를 익히기 위해서는 치료적 교육이 아닌 예방적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소 총재는 “현재의 교육제도는 문제가 발생하고 뒤늦게 교육을 가르치는 치료적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효문화가 제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유치원때부터 인성교육 등을 통해 효의 가치를 심어주고 절대적 필요성을 느끼게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남원 출신인 소 총재는 전주영생고를 졸업했다. 1980년대 초 고향에 독서실을 만들어 청소년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왔고, 남원 보절중학교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 보은장학회를 설립하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 1990년대에는 전주에 정착하면서 노인 복지로 눈을 돌렸다. 2000년대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을 세워 노인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근간을 효문화로 보고 효운동에 앞장서왔다.
전주시 인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철규)는 어버이날을 앞둔 3일 관내 독거노인 20명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은 나비평생교육원(대표 홍미진)이 재능 기부했으며,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계상)에서 간식을 준비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장철규 위원장은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어버이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숙 인후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역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선행과 후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휴비스 전주공장(공장장 고성욱)은 3일 전주시에 저소득 취약계층의 맞춤형 도서지원 사업인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지혜의 반찬’ 사업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올 여름방학 동안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개인별 희망도서 2000권을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고성욱 공장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지혜의 반찬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채워주는 지혜의 반찬 사업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준 휴비스에 감사드린다”면서 “전주시도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정서적 지원과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의당 서윤근 전주시장 후보가 전주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3(생산)-3(판로)-3(복지) 농업지원 정책을 내놨다. 서 후보는 “전주지역 농가인구는 1만 6138명, 농가세대는 7137세대지만 전주시 정책과 예산배정에서 항상 후순위이거나 중요성이 강조되지 않아 전주 농업의 경쟁력이 증가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전주지역 농민들은 생산경쟁력, 판로확보, 타 산업에 비해 전무한 복지 등 3중고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주지역 특화작물의 고부가화 △전주 농업의 6차 산업 연계 지원 강화 △농민이외 농지소유 제한 강화 △전주푸드 직매장 확대 △학교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수도권, 도내 대형마트 입점 및 마케팅 활성화 온라인판매 지원 △농작물재해보험료 100% 지원 △농민수당 연간 120만 원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업인 복지 강화 등을 약속했다.
전주시가 3일 배우 윤균상을 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윤균상 배우는 전주 출신으로 서신중학교와 영생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신의’로 데뷔 후,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닥터스’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등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방과 후 설렘’ 등 예능프로그램 MC로 활약하면서 연기뿐만 아니라 진행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주 출신 배우’임을 강조함으로써 젊은 세대들로부터 전주에 대한 호감도를 상승시키는 등, 이미 전주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각종 드라마와 프로그램 촬영으로 바쁜 중에도 전주시 홍보대사 역할을 수락한 윤균상은 “늘 전주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윤균상 팬클럽(꽃님) 회원들은 코로나 확산 국면에서 전주시내버스에 KF-94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고향 사랑에 적극 나섰고, 전주시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에 성금 기부, 영생고 장학금 수여 등 윤균상 배우와 함께 ‘전주 사랑’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배우 윤균상은 앞으로 전주시 주요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하거나 대외 홍보 활동을 하게 되며, 각종 매체에도 직접 출연해 전주시를 알릴 계획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반듯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윤균상 씨를 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전주시의 얼굴이 되어 전주의 매력과 장점을 널리 홍보하고 우리 시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균상 홍보대사는 “내 고향 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품격있는 문화도시 전주를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블리즈 뷰티아카데미 전주캠퍼스(대표 조승현)가 지난달 진행 된 제52회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 피부미용종목에서 금은동을 모두 휩쓸었다. 기능경기대회 피부미용 종목은 얼굴관리, 전신관리, 왁싱,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5개 분야를 정해진 시간 내에 소화해야 한다. 이번 기능경기대회에서 1위는 이효림(전주상업고) 양, 2위 홍민희(호남제일고) 양, 3위 양다혜(전북제일고) 양, 장려상 권정은(중앙여고) 양이 각각 입상했다. 이들은 오는 8월 진행되는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전북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조승현 대표는 "각 분야별 최고의 기능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기능경기대회에서 소속 학생들이 금은동과 장려상까지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면서 "전국 기능 경기대회에서도 학생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소장 황남례)는 한 달 동안 매주 2회에 걸쳐 김제시 소재 토마토 재배 고령농가에 농촌일손 돕기 사회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김제시 황산면 강모 씨(65세)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과 동김제농협의 추천으로 진행됐다. 황남례 소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분야에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 사회에 활력을 주고 일상으로의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보호관찰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한순옥)는 지난달 29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과 협업교육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공단은 농정원과 전북기술교육원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귀촌 협업교육 추진 실적 및 성과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원활한 귀농·귀촌 정착 및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법무보호대상자의 귀농·귀촌 신규 교육사업 도입 및 지원방안과 함께 `22년도 농업 일자리 체험교육 추진도 협의했다. 한순옥 지부장은 “공단과 농정원의 협업교육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 및 애로·건의사항을 논의했다"면서 "앞으로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농업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3일 지역사회 문화예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무궁화 아트홀에서 ‘관계(Realation)’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 최무용 조소작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 작가는 전북대 미술학과 학·석사를 졸업했으며, 인사아트센터 국제특별전(최우수상), 전라북도 미술대전(대상), 대교 국제조형 심포지엄 선정작가 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서울 국제조각 페스타, 부산 국제아트페어 등에서 여러 전시경력을 갖고 있다. 전주의 버스정류장에 미술작품을 설치하는 '지붕없는 미술관' 사업에 참여하기도 한 최 작가는 예술단체 ‘NOMADE’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전주완산·덕진경찰서는 오는 8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관내 사찰·암자에 대한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사찰을 찾는 신도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내 범죄 취약개소 진단과 폐쇄회로(CC)TV 작동여부 등 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사찰관계자를 대상으로 불전함 등 도난방지를 위해 최근 범죄 수법과 신고요령 등을 홍보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총력대응체제 유지,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사찰 내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뜻깊고 평온한 부처님오신날이 될 수 있도록 방범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압을 위해 3일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차량 실물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전기자동차 등 화재 시 효율적인 현장대응을 위해 마련한 질식소화포를 일선 소방관서 배치 전 사용법 교육과 전기차 화재진압전술 시연을 위해 실시됐다. 차량 내부에 전기차 배터리 적재 후 화재를 발생시켜 질식소화포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면서 열화상카메라로 내부 온도 변화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질식소화포란 산소유입을 차단해 질식효과로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장비로 사용온도 500~2000℃에 약 20회 재사용이 가능하다. 크기는 가로 6m, 세로 9m, 무게 30㎏로 소방차량의 진입이 곤란한 지하주차장, 터널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민철 본부장은 “질식소화포를 활용하면 진화작업도 수월하고 유독가스 발생도 적을 뿐만 아니라 물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도내 모든 소방서가 차량화재에 질식소화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3일 온고을PMJF라이온스클럽(회장 이승용)과 함께 아동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게 ‘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 5월 학대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진행된 전달식은 이날 이외에도 4회에 걸쳐 39가정에 4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정기적인 지원 외 학대 피해아동 2명에게 장학금 18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승용 회장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소중하고 고마운 우리의 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감사함을 전했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아름답게 자라날 수 있도록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헌수 서장은 “온고을PMJF라이온스클럽의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에 매우 감사하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지역사회 내 건강한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북익산농협(조합장 장복식)은 3일 조합원 대학생 자녀 3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농협사업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농협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기 위한 사업으로 북익산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복지지원사업의 하나이다. 북익산농협 장복식 조합장은 “어려운 농촌현실에서 조합원 자녀들이 보다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익산농협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조합원 자녀 1120명에게 모두 6억9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어린이날을 맞는 익산시 아동들을 위해 5월의 초록산타로 깜짝 변신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와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는 3일 익산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비 77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선물비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껏 어린이날을 축하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을 선물하기 위한 행보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천일석재 강현녀 대표(익산시 석재명장)는 별도로 300만원을 쾌척해 훈훈함을 더했다. 후원된 선물비는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과자 꾸러미 상자와 도서상품권을 구입에 쓰이며, 구입된 물품은 정성껏 포장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기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장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들을 위한 5월의 초록산타가 되어주고 싶었다. 아동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 기억으로 남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소양면 인덕마을 정귀녀 부녀회장이 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며 받은 수당 전액(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에도 부녀회장 수당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정귀녀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이노탑 치과의원(원장 지현동)이 3일 봉동읍에 "저소득층 가구의 치료를 무료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노탑 치과의원이 무료 지원하겠다고 밝힌 부문은 틀니, 보철치료, 임플란트 치료 등이다. 이노탑 치과의원 지현동 원장은 (사)전라북도장애인가족협회(회장 고인식)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장애인들과 함께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 원장은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 식사를 잘 못하시거나 비용 문제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치아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이노탑치과에서 치과치료를 지원해줘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던 이웃들이 미소를 되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봉동읍 저소득층 가구에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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