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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 익산교육지원청, 평화통일 문화 조성 위해 ‘맞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회장 이해석)와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이 미래세대 통일의식 함양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1일 익산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는 이해석 회장과 협의회 임원, 이수경 교육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평화통일 문화 증진 및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미래세대의 통일의식 함양, 자긍심 고취,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학교 교육과 시민 교육의 관점에서 평화통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기로 했다. 이수경 교육장은 평화통일의 꿈을 실현하는 교육을 통해 시대적인 통찰과 한반도 경계 너머로 인식의 지평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미래세대를 키우는 교육 현장에 큰 의미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석 회장과 협의회 자문위원 114명은 각급 학교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안보교육을 전개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생활밀착형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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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욱
  • 2021.10.21 16:14

김성량 익산 남중자율방범대장, 대통령표창 수상

익산 남중자율방범대 김성량 대장(58)이 경찰행정 발전 및 공동체치안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1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 대장은 지난 1997년 3월부터 현재까지 24년여 동안 익산경찰서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면서 매사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임해 왔다. 매사 솔선수범하면서 자율방범대와 연합회 대원들을 선도해 온 것은 물론 평소 남다른 노력과 봉사를 펼치면서 타의 모범이 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주용 공적내용은 범죄예방 강화구역 등 방범취약·우범지역을 중심으로 한 취약시간대 집중 순찰, 야간 여성 안심귀갓길 활동, 방범대원 가족 참여 봉사 활동, 불우이웃 위문 활동 등이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음주 뺑소니 피의자 검거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각종 치안 시책 홍보, 민·경 합동 캠페인, 합동 순찰 및 점검 등을 통해 민·관 협력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체감치안도 향상에 기여해 왔다. 김 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범죄예방과 봉사 등 자율방범대원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대장은 현재 전라북도자율방범대연합회 수석부회장과 익산자율방범대연합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경찰청장 감사장과 전라북도지사 자원봉사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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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욱
  • 2021.10.21 16:14

전북도, 희망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14명 표창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20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기간 나눔문화 확산 기여자들과 현장 일선에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 공무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신진에스엠전일기업참고을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의료법인 석천재단 고창병원 등 6개 기업기관을 비롯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쓴 강정원 전북일보사 부장, 김종우 경기공동모금회 아너, 배준식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정병호 정병호치과 병원장, 이영식 강산명주 대표 등 총 14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해보다 도움이 절실한 시기에 많은 분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전북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 오신 데 대해 도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전북이 되도록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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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민주
  • 2021.10.20 18:33

‘전북 지역학 방향 모색’ 제1회 전북학대회 원광대서 개최

전북도내외 연구자 학문 교류 및 지역학 연구 방향 모색을 위한 제1회 전북학대회가 오는 22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전북학대회는 전북지역 최대 규모 지역학 학술행사로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센터장 김동영)와 원광대학교 익산학연구소(소장 임승배)가 공동 주관한다. 이 대회는 전북지역 연구의 회고와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그동안 전북학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전북 지역학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의 기조강연 전북의 문화 원형과 자긍심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역사문화농업 등 5개 주제 아래 15개 발표 및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제별 분과는 전북 지역학 연구의 흐름과 전망, 지역과 사회의 공존과 지향, 고대사를 계승하는 창조와 혁신, 전북 문화의 정체성과 확장성, 농업문명과 삶의 동행 등이며, 도내외 다양한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전라북도 관련 연구를 논의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좌장 이동희 예원예술대학교 교수와 전북학대회 준비위원장을 중심으로 각 분과별 좌장인 김종수 군산대학교 교수(1분과), 김정탁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2분과), 이재운 전주대학교 명예교수(3분과), 이종민 전북대학교 교수(4분과), 이정덕 전북대학교 교수(5분과)가 토론 내용을 소개하고 종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제1회 전북학대회는 도내외 지역학 전문가 및 연구자가 만나 전북학에 대한 심도 깊은 소통이 이뤄지는 자리라며 전북학대회가 전북학 연구의 플랫폼이자 전북 지역학의 구심점으로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전북학대회 주요 행사는 코로나19 방지와 대중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유튜브 채널 전북학연구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1.10.20 18:22

[팔도축제]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 10월28일부터 온라인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은 전북 장수군 대표축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서 오는 10월28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장수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사과와 한우를 즐기는 축제로 2만 여명의 인구인 장수 지역에 35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대표 축제로 전북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축제지만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 국화와 일루미네이션 등을 활용한 경관조성으로 군민들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다양한 공연과 전북가야 및 생활문화 예술동호회 전시회 등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며, 군의 우수 농특산물은 유튜브 및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중요한 세부일정을 보면 개막일인 28일 오전 11시 인기 유튜버 섬마을 훈태와 함께하는 장수 한우 먹방을 시작으로 축제 개막식 등이 생중계로 진행되며 29일에는 장수의 명품 한우를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빛나는 오케스트라와 청춘마이크 버스킹 등의 공연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30일에는 장수한우를 시청자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시식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랜선 한우마당이 진행되고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인기 유튜버 홍사운드가 장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한편 우리나라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축제의 상세한 내용과 비대면 유튜브 영상은 카카오톡에 있는 '카카오뷰' 또는 '채널'에 들어가서 '팔도축제'를 검색하면 쉽게 확인, 시청할 수 있다. 모두투어 홈페이지의 대한민국은 언제나 축제중! 에서도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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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 2021.10.20 17:49

전북대 차연수 교수, 피인용 논문상 수상

차연수 교수(전북대학교 대학원장생활대 식품영양학과) 전북대학교 차연수 교수(대학원장생활대 식품영양학과)가 최근 열린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다 피인용 논문상을 수상했다. 차 교수는 2018년 SCI급 저널인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NRP)』에 게재한 논문 증자 생강의 항산화 활성과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동물에서 항비만 효과(The antioxidant activity of steamed ginger and its protective effects on obesity induced by high-fat diet in C57BL/6J mice)라는 논문을 통해 NRP 최다 피인용 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수상하는 해로부터 만 2년 전까지 NRP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학회지 논문DB 가공기관인 ㈜XMLINK에 논문의 피인용횟수 조사를 의뢰해 자료를 제공받은 후 한국영양학회 포상위원회와 학회 편집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최우수 수상자 1인을 결정하여 시상한다. 수상 연구는 증자(찜) 생강 섭취가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밝힌 것이다. 차 교수는 실험을 통해 생강을 찌면 항산화 활성이 증가했음을 확인했고, 특히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동물에서 혈중 지질 농도가 개선돼 간 손상도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연수 교수는 그간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으며 성과들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기간도 끝까지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람들
  • 이강모
  • 2021.10.20 16:55

전주교대 총장 1순위 후보 박병춘 교수

박병춘 교수. 2023년 4월 개교 100주년을 맞는 전주교대의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향후 나아갈 전주교대 미래 100년을 설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져 놓겠습니다. 전주교육대학 박병춘(60) 윤리교육과 교수가 20일 열린 전주교대 총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이로 상대 후보들을 누르고 제 8대 총장 1순위 임용후보자 자리에 올랐다. 국립대학 총장인만큼 청와대의 임명 재가 절차가 남았지만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박병춘 교수가 새 총장직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 교수는 총장 선거에서 과반 득표율을 넘는 압도적 표 차이로 결선투표없이 1순위 임용후보자로 낙점됐다. 학내 구성원들은 이번 선거에서 박 교수의 소탈함과 신사적 면모, 그리고 거침없는 리더십을 높이 산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교수는 학생 감소 등 전주교대가 처한 현실을 위기라고 진단하고 가장 먼저 구성원 전체의 화합을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그는 우리 대학은 지금 변화의 물결위에 서 있는데 이 파고를 넘기 위해서는 대학 구성원 전체의 화합을 이끌어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3월 우리 대학이 개교 100주년을 맞는데 미래의 100년을 맞기 위한 시대를 만들어 가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의 목표는 백년을 넘어 새로운 백년으로 전통을 잇고 혁신을 꿈꾸는 행복교육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그는 이번 총장 선거에서 △효율적인 임용지원 시스템 구축 △편안하고 행복한 친환경 캠퍼스 조성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행복한 일터 만들기(복지) △조교의 신분 안정고 복지 등을 약속했다. 한편 박 교수는 서울대 국민윤리교육을 전공한데 이어 동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한국배려학회 회장 한국초등도덕교육학회 부회장 전북지방경찰청 시민감찰 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회장, 한국윤리학회 부회장 전주교대 교수협의회 회장, 행안부 기부심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 사람들
  • 이강모
  • 2021.10.20 16:55

군산대, 발전방향 포럼 개최

군산대는 20일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기본역량진단,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통한 대학교육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점 도출을 위해 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했다. 대학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는 각 처단장 및 원장 등 주요 보직자, 조교수 이상의 교원, 각 부서 과장단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각 단과대학장들의 단과대학 발전방향을 비롯해 황재정 제11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의 공학교육인증을 위한 비대면 공학교육 개선 연구,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장의 유학생을 위한 효과성 있는 학교 적응 프로그램 개발 연구 등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정현채 여교수회장의 군산대 성평등 현황 및 개선 방향, 남광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의 3주기 평가 결과 원인분석 및 개선안, 주정훈 기획처장의 자율혁신 토론회 결과 보고 및 교육 특성화, 적정규모화 방향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군산대는 학사구조 및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자율혁신계획안 마련을 위한 전체교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외부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방향 설정에 대한 조언을 듣고,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과장 기획처장 면담,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국장 총장 직대 면담등 교육부와도 적극 소통 중이다. 군산대는 다양한 분야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한편, 교직원들과 대학 교육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점 도출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 뒤 이를 통해 도출된 내용으로 바탕으로 자율혁신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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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정곤
  • 2021.10.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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