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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상임감사 함중걸)가 한전KDN과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20일 전남 나주에 있는 한전KDN 본사에서 공사 함중걸 상임감사와 한전 KDN 정성학 상임감사가 함께한 가운데 감사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시책이나 사례들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 감사활동 시 전문인력 지원 등 감사부서 간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특히 기관별 자체 감사활동과 더불어 ESG경영과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기여할 실천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함중걸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는 청렴과 공정은 공공기관의 사명이자 존립 기반이다며 전력산업 유관기관 간의 감사업무 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의 길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는 21일 오전 11시부터 경찰서 4층 만인홀에서 창경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장, 과장, 지구대장, 박종익 경우부회장, 정우진 경찰발전위원장 등 39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찰 홍보동영상 상영, 업무유공 경찰관과 남원 경찰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포상과 감사장 수여, 대통령 치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발전위원회 손경미 등 7명의 협력단체원이 감사장(경찰청장, 시도청장, 경찰서장)을 받았고 윤인석 남원서 여성청소년과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9명의 경찰관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동민 서장은 오늘의 창경 제76주년 경찰의 날은 전 직원의 노고와 지역주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남원경찰을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경찰따뜻한 인권경찰믿음직한 민생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최선의 노력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남원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가 덕유산국립공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산악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가을철 조난, 실종, 추락 등 각종 산악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산악사고 유형별 대처 능력을 배양하다는 취지에서다. 21일 진행된 구조훈련에는 소방서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덕유산민간산악구조대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락고립사고 유형별 구조 방법 △로프 설치 △등산로별 산악수색 방법 및 인명구조훈련 △도르레 시스템 이용 구조법 △드론을 활용한 실종이나 조난자 등 위치파악 및 수색 △위치‧경고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합동 점검 등이 실시됐다. 김장수 서장은 우리 지역을 찾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구조구급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즐거운 산행을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선)의 행복愛너지 이동빨래방 차 지원으로 지난 20일 겨울을 대비해 위도지역 홀몸 어르신들 및 경로당 이불 등 100여장을 수거, 세탁건조해 어르신들의 가정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또한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전문봉사단 (서금요법 봉사단, 이미용 봉사단)은 미용실이 육지에 있어 헤어 관리가 쉽지 않은 70여 명의 어르신께 커트염색과 건강을 위한 서금요법(수지침 요법)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동빨래방과 미용건강 봉사활동을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먼 곳까지 찾아와서 이불빨래도 해주고 헤어건강관리까지 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최병관 위도면장은 코로나19로 더 추운 겨울이 될 수 있었던 시기에 위도 지역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도움을 주시고 주민 및 직원들에게 따뜻한 행복愛너지를 전파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회장 이해석)와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이 미래세대 통일의식 함양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1일 익산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는 이해석 회장과 협의회 임원, 이수경 교육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평화통일 문화 증진 및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미래세대의 통일의식 함양, 자긍심 고취,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학교 교육과 시민 교육의 관점에서 평화통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기로 했다. 이수경 교육장은 평화통일의 꿈을 실현하는 교육을 통해 시대적인 통찰과 한반도 경계 너머로 인식의 지평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미래세대를 키우는 교육 현장에 큰 의미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석 회장과 협의회 자문위원 114명은 각급 학교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안보교육을 전개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생활밀착형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 남중자율방범대 김성량 대장(58)이 경찰행정 발전 및 공동체치안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1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 대장은 지난 1997년 3월부터 현재까지 24년여 동안 익산경찰서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면서 매사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임해 왔다. 매사 솔선수범하면서 자율방범대와 연합회 대원들을 선도해 온 것은 물론 평소 남다른 노력과 봉사를 펼치면서 타의 모범이 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주용 공적내용은 범죄예방 강화구역 등 방범취약·우범지역을 중심으로 한 취약시간대 집중 순찰, 야간 여성 안심귀갓길 활동, 방범대원 가족 참여 봉사 활동, 불우이웃 위문 활동 등이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음주 뺑소니 피의자 검거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각종 치안 시책 홍보, 민·경 합동 캠페인, 합동 순찰 및 점검 등을 통해 민·관 협력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체감치안도 향상에 기여해 왔다. 김 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범죄예방과 봉사 등 자율방범대원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대장은 현재 전라북도자율방범대연합회 수석부회장과 익산자율방범대연합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경찰청장 감사장과 전라북도지사 자원봉사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NH농협 익산시지부가 지역사회를 위해 상생의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익산시지부는 2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농산물 꾸러미 300개(시가 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사과, 감자, 햇고구마, 미니단호박, 즉석밥, 국수, 곰탕 등 익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과 식품 10여 가지로 구성됐다. 또한, 익산시지부는 같은날 푸른익산 만들기에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도 쾌척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위해 시민들이 헌수한 수목을 도시숲과 공원, 가로변 등에 식재하는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림 NH농협 익산시지부장은 지역민과 함께 상생한다는 마음에서 물품과 성금 후원에 나서게 됐다.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앞으로도 계속해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예진 씨 군산대학교 기계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예진 씨가 2021 한국도시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도시철도인 상을 수상했다. 최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이 씨는 발열필름이 삽입된 복합재료 부품의 RTM 공정해석에 대한 연구(저자 군산대 이예진 석사과정, 구본용 교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강동훈 박사)를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젊은 도시철도인 상 수여 기관인 한국도시철도학회는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대되는 도시철도 분야를 학술적으로 정립 및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 결과는 도시철도 시스템에 직접적으로 적용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 이 씨가 수행한 연구는 군산시 지역맞춤형 전기차클러스터 전문인력양성사업(과제책임자 이경구 교수)과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인 스마트건설기계 전문인력양성사업(과제책임자 구본용 교수)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더 우수한 연구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 광주지사와 전라북도교육청 공동으로 지난 20일부터 2일째 온라인을 통한 학부모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다음달 5일까지 전북지역 학부모 50명가량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디지털시대, 핵심역량을 기르는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제목으로 총 6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왜 미디어 리터러시인가 △슬기로운 미디어생활 △미디어 속 정보로 공부하기 △미디어로 자녀와 소통하기 △아이와 함께하는 유튜브 콘텐츠 만들기 △유튜브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법 등의 내용이 교육된다. 참가 학부모들은 이번 연수에서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자녀를 위한 미디어 코칭법 등을 배운다. 언론재단 광주지사는 전북교육청, 전남교육청 등 지역 교육기관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미디어교육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교사·학부모 연수 및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페스티벌 등이 좋은 예로 꼽힌다.
대한노인회진안군지회(회장 안한수)는 21일 제38기 진안군 노인대학(학장 구동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식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노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된다. 노인 대학 졸업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졸업식에는 전춘성 군수, 김광수 군의회의장, 안한수 노인회장, 구동수 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졸업생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된 이날 졸업식에서는 제38기 학생대표를 맡았던 박연생(76) 졸업생 외 6명에게 표창장이 주어졌다. 진안군노인대학에서는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등 다양하게 개설한 교양 강좌를 진행한다. 안한수 노인회장은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며 “언제나 평생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며 노인대학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젊은 열정으로 노인대학 전 과정을 수료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어르신들이 살기좋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황산면(면장 정현미)은 지난 20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정서적 우울감 완화를 위한 자동차 콘서트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가수협회,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황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주관으로 농촌지역 문화소외계층의 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인원을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 송출(유튜브)도 실시하여 현장이 아닌 집에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김제가족사랑요양병원 효도리사회사업단이 직접 만든 와플을 귀가하는 관객들에게 나누고 미용봉사도 실시했다. 정현미 황산면장은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구축의 핵심이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이라 할 수 있는데 이번 콘서트는 여러 민관자원이 협동하여 이루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여 지역돌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20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기간 나눔문화 확산 기여자들과 현장 일선에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 공무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신진에스엠전일기업참고을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의료법인 석천재단 고창병원 등 6개 기업기관을 비롯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쓴 강정원 전북일보사 부장, 김종우 경기공동모금회 아너, 배준식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정병호 정병호치과 병원장, 이영식 강산명주 대표 등 총 14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해보다 도움이 절실한 시기에 많은 분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전북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 오신 데 대해 도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전북이 되도록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북도내외 연구자 학문 교류 및 지역학 연구 방향 모색을 위한 제1회 전북학대회가 오는 22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전북학대회는 전북지역 최대 규모 지역학 학술행사로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센터장 김동영)와 원광대학교 익산학연구소(소장 임승배)가 공동 주관한다. 이 대회는 전북지역 연구의 회고와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그동안 전북학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전북 지역학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의 기조강연 전북의 문화 원형과 자긍심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역사문화농업 등 5개 주제 아래 15개 발표 및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제별 분과는 전북 지역학 연구의 흐름과 전망, 지역과 사회의 공존과 지향, 고대사를 계승하는 창조와 혁신, 전북 문화의 정체성과 확장성, 농업문명과 삶의 동행 등이며, 도내외 다양한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전라북도 관련 연구를 논의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좌장 이동희 예원예술대학교 교수와 전북학대회 준비위원장을 중심으로 각 분과별 좌장인 김종수 군산대학교 교수(1분과), 김정탁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2분과), 이재운 전주대학교 명예교수(3분과), 이종민 전북대학교 교수(4분과), 이정덕 전북대학교 교수(5분과)가 토론 내용을 소개하고 종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제1회 전북학대회는 도내외 지역학 전문가 및 연구자가 만나 전북학에 대한 심도 깊은 소통이 이뤄지는 자리라며 전북학대회가 전북학 연구의 플랫폼이자 전북 지역학의 구심점으로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전북학대회 주요 행사는 코로나19 방지와 대중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유튜브 채널 전북학연구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전북 장수군 대표축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서 오는 10월28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장수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사과와 한우를 즐기는 축제로 2만 여명의 인구인 장수 지역에 35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대표 축제로 전북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축제지만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 국화와 일루미네이션 등을 활용한 경관조성으로 군민들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다양한 공연과 전북가야 및 생활문화 예술동호회 전시회 등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며, 군의 우수 농특산물은 유튜브 및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중요한 세부일정을 보면 개막일인 28일 오전 11시 인기 유튜버 섬마을 훈태와 함께하는 장수 한우 먹방을 시작으로 축제 개막식 등이 생중계로 진행되며 29일에는 장수의 명품 한우를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빛나는 오케스트라와 청춘마이크 버스킹 등의 공연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30일에는 장수한우를 시청자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시식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랜선 한우마당이 진행되고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인기 유튜버 홍사운드가 장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한편 우리나라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축제의 상세한 내용과 비대면 유튜브 영상은 카카오톡에 있는 '카카오뷰' 또는 '채널'에 들어가서 '팔도축제'를 검색하면 쉽게 확인, 시청할 수 있다. 모두투어 홈페이지의 대한민국은 언제나 축제중! 에서도 확인가능하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부안군 체육회(회장 안길호) 최정렬 이사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적십자 정기후원에 참여하며 마음이 따뜻한 기부 릴레이에 9호로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정렬 이사는 체육회 김두례 부회장이 기부 릴레이를 먼저 시작하고 추천해줘서 좋은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적십자 권영일 사무처장은 부안군 체육회에서 기부 릴레이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줬으니, 군민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환자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도자실 내 심혈관 촬영 장비를 확충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내원 환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센터 2층에 위치한 심도자실 내 심혈관 촬영 장비를 추가 도입했다. 기존에 2대의 혈관 조영 촬영 장치로 운영됐던 심도자실은 심혈관 촬영 장비를 추가로 확충하며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관상동맥시술 △말초혈관시술 △대동맥시술 △TAVI시술 △부정맥시술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공의나 학생들에게 △허혈성 심장 질환 △부정맥 △선천성 심장 질환 등 심혈관 질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거나 관련 질환에 대한 의학적 연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철 병원장은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차연수 교수(전북대학교 대학원장생활대 식품영양학과) 전북대학교 차연수 교수(대학원장생활대 식품영양학과)가 최근 열린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다 피인용 논문상을 수상했다. 차 교수는 2018년 SCI급 저널인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NRP)』에 게재한 논문 증자 생강의 항산화 활성과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동물에서 항비만 효과(The antioxidant activity of steamed ginger and its protective effects on obesity induced by high-fat diet in C57BL/6J mice)라는 논문을 통해 NRP 최다 피인용 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수상하는 해로부터 만 2년 전까지 NRP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학회지 논문DB 가공기관인 ㈜XMLINK에 논문의 피인용횟수 조사를 의뢰해 자료를 제공받은 후 한국영양학회 포상위원회와 학회 편집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최우수 수상자 1인을 결정하여 시상한다. 수상 연구는 증자(찜) 생강 섭취가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밝힌 것이다. 차 교수는 실험을 통해 생강을 찌면 항산화 활성이 증가했음을 확인했고, 특히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동물에서 혈중 지질 농도가 개선돼 간 손상도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연수 교수는 그간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으며 성과들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기간도 끝까지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병춘 교수. 2023년 4월 개교 100주년을 맞는 전주교대의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향후 나아갈 전주교대 미래 100년을 설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져 놓겠습니다. 전주교육대학 박병춘(60) 윤리교육과 교수가 20일 열린 전주교대 총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이로 상대 후보들을 누르고 제 8대 총장 1순위 임용후보자 자리에 올랐다. 국립대학 총장인만큼 청와대의 임명 재가 절차가 남았지만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박병춘 교수가 새 총장직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 교수는 총장 선거에서 과반 득표율을 넘는 압도적 표 차이로 결선투표없이 1순위 임용후보자로 낙점됐다. 학내 구성원들은 이번 선거에서 박 교수의 소탈함과 신사적 면모, 그리고 거침없는 리더십을 높이 산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교수는 학생 감소 등 전주교대가 처한 현실을 위기라고 진단하고 가장 먼저 구성원 전체의 화합을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그는 우리 대학은 지금 변화의 물결위에 서 있는데 이 파고를 넘기 위해서는 대학 구성원 전체의 화합을 이끌어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3월 우리 대학이 개교 100주년을 맞는데 미래의 100년을 맞기 위한 시대를 만들어 가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의 목표는 백년을 넘어 새로운 백년으로 전통을 잇고 혁신을 꿈꾸는 행복교육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그는 이번 총장 선거에서 △효율적인 임용지원 시스템 구축 △편안하고 행복한 친환경 캠퍼스 조성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행복한 일터 만들기(복지) △조교의 신분 안정고 복지 등을 약속했다. 한편 박 교수는 서울대 국민윤리교육을 전공한데 이어 동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한국배려학회 회장 한국초등도덕교육학회 부회장 전북지방경찰청 시민감찰 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회장, 한국윤리학회 부회장 전주교대 교수협의회 회장, 행안부 기부심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병춘 교수. 전주교육대학 박병춘 윤리교육과 교수가 제8대 전주교대 총장 1순위 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 전주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위원장 장용우 교수)는 20일 제8대 총장 선거 1차 투표 개표를 진행했다. 개표 결과 박병춘 교수가 52.15%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유정수(컴퓨터교육과) 교수가 25.92%, 최경희(국어교육과) 교수가 21.94%를 기록했다. 박병춘 교수는 이날 1차 투표에서 득표율의 과반을 넘어 결선투표를 치르지 않고 제8대 전주교대 새 총장 임용후보자 1순위로 이름을 올렸다. 전주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1순위 후보인 박병춘 교수와 2순위 후보인 유정수 교수를 각각 새 총장 후보로 청와대에 임명제청할 예정이다. 새 총장 임기는 2022년 2월 14일부터 2025년 2월 13일까지 4년간이다.
군산대는 20일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기본역량진단,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통한 대학교육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점 도출을 위해 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했다. 대학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는 각 처단장 및 원장 등 주요 보직자, 조교수 이상의 교원, 각 부서 과장단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각 단과대학장들의 단과대학 발전방향을 비롯해 황재정 제11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의 공학교육인증을 위한 비대면 공학교육 개선 연구,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장의 유학생을 위한 효과성 있는 학교 적응 프로그램 개발 연구 등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정현채 여교수회장의 군산대 성평등 현황 및 개선 방향, 남광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의 3주기 평가 결과 원인분석 및 개선안, 주정훈 기획처장의 자율혁신 토론회 결과 보고 및 교육 특성화, 적정규모화 방향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군산대는 학사구조 및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자율혁신계획안 마련을 위한 전체교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외부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방향 설정에 대한 조언을 듣고,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과장 기획처장 면담,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국장 총장 직대 면담등 교육부와도 적극 소통 중이다. 군산대는 다양한 분야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한편, 교직원들과 대학 교육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점 도출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 뒤 이를 통해 도출된 내용으로 바탕으로 자율혁신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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