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지난해 8월 전주 은석교에서 20대 청년이 익사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관련자 일부를 입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완산경찰서는 5일 안전 관리자 A씨와 건설 책임자 B씨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8월 18일 오후 12시 50분께 전주시 대성동 색장리에 있는 은석교 부근에서 발생한 20대 사망 사건과 관련해 현장 안전 관리 조치 등을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동안 고인의 아버지인 박모씨(57)는 사건과 관련해 아들의 죽음은 인재라는 주장을 제기해왔다. 그러면서 이날 오전께 전북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들 죽음을 밝혀 달라고 강조했다. 박씨는 지난해 아이가 사고를 당한 후 저와 아내 그리고 딸에게는 시간도 삶도 멈춰 섰다며 부디 경찰에서는 사건과 관련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에 따라 엄중하게 수사해 처벌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현재 박씨가 사건과 관련해 추가로 공무원 11명을 고소한 상황이며 고소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또다시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라북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활동방해 특별사법경찰팀은 지난달 30일 폭행에 의한 구급활동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A씨(60대)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0시 17분께 군산시 오식도동 한 도로를 달리던 119구급차량 안에서 구급대원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씨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눈을 다쳤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그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이 과정에서 구급대원이 변을 당했다. 술에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구급대원이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인적 사항 등을 묻자 버릇이 없다며 폭행을 가했다. 이후 소방당국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하다가 구급차량 내 CCTV 영상 등 증거 앞에 결국 죄를 시인했다. 소방기본법은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사건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모두 11건으로 2018년 4건, 2019년 4건, 2020년 3건이 각각 발생했다. 이들 사건 중 10건은 가해자가 음주 상태였다. 실제 지난해 7월 24일 오후 4시 46분께에는 군산시 미장동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였던 B씨(50)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욕설 등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당시 B씨는 지난 2018년 순직한 고(故) 강연희 소방경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복역했던 인물로 출소하자 마자 또다시 구급대원에게 욕설 등을 한 것이다. 결국 그는 모욕, 공연음란 등의 혐의로 재판으로 넘겨져 징역 1년과 벌금 20만 원을 선고 받았다. 법원은 B씨가 자숙하지 않고 또다시 소방관 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점, 과거 음주 상태에서 다수의 범행을 저지른바 재범 위험성이 높게 평가되는 점을 고려할 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들은 반복되는 구급대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구급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이 도민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구급대원에게 폭언폭행을 행사하여 구급활동을 방해한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더욱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에서 초등학생 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5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익산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9살 여아가 가정 내에서 학대를 당한 것 같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A양의 등에 멍 자국이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아동을 부모와 분리 보호조치하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조만간 부모 등 관련자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숨진 입양아 정인이의 이야기에 전국적으로 추모 열기가 뜨겁다. 4일 전북지역 한 맘카페에서는 정인이를 위해서 진정서를 써보내주세요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 하루 만에 조회수 1000을 훌쩍 넘으면서 회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밖에도 정인이 진정서 작성방법과 온라인으로도 진정서 보낼 수 있어요, 가해자들은 탄원서를 쓴다니 기가 찹니다 등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가해 부모를 엄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더욱 확산됐다. 학부모 A씨(전주시 혁신동)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봤는데 아이가 힘겹게 걷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 작고 여린 아이가 양부모에게 학대 당해 속이 다 망가졌으면서도 아무 소리 못하고 죽어갔을 걸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진다고 전했다. S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2일 1244회 방송에서 정인이는 왜 죽었나? - 271일간의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라는 주제로 정인이의 죽음에 얽힌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정인이 진정서 양식 파일을 공식 블로그에 올렸으며, 연예인과 정치인을 비롯한 유명인들이 정인아 미안해 단어를 적어 SNS 등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정인이에 대한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이른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참여한 1844명이 보내온 사진으로 완성된 추모 영상은 지난 3일 그것이 알고싶다 유튜브 공식계정에 올라온 이후 90만 조회수를 넘겼다. 가해부모에 대한 엄벌과 살인죄 적용 필요성에 대한 여론도 뜨겁다. 4일 청와대 홈페이지의 토론방에는 자신을 19세 청소년이라고 소개한 글쓴이가 16개월 아이가 학대로 인해 사망했는데도 가해부모측은 탄원서를 내면서 처벌을 받지 않으려고 한다. 아동학대 가해자에 대한 강력 처벌을 원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4일 성명을 내고 생후 16개월의 피해아동이 그 긴 시간동안 고통을 참아내다 장기 파열 등으로 사망에 이르기까지 국민을 위하여 존재하는 공권력은 철저히 무력했다며 정인이 학대사망 사건에서 가해부모에 대해 살인죄로 의율할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아동학대범죄 신고 접수 시 경찰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적극 협조해 수사를 개시하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4일 오전 6시 50분께 순창군 유등면 한 돈사에서 불이나 돼지 수백 마리가 폐사했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1동 2227㎡가 불에 타고 돼지 730두가 폐사해 소방추산 81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돈사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2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4시간 30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돈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해 마지막 밤, 10대를 치고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고를 당한 10대는 숨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원경찰서는 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1일 오후 9시 48분께 남원시 신촌동 한 도로에서 고교생 B군을 스타렉스 차량으로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군은 뇌출혈 등의 중상을 입었으며, 사고 현장을 지나던 시민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B군은 사고로 의식이 없었으나 현재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A씨의 차량을 특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규정을 어겨가며 수년에 걸쳐 136억 원을 부당대출 해준 혐의로 순창군의 한 새마을금고 전무가 구속됐다. 또 이를 도운 직원들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해 31일 순창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상 횡령, 새마을금고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순창군 한 새마을금고 전무 A씨(50대)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비슷한 혐의로 해당 새마을금고 직원 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A씨는 지난 8년 전부터 한 법인 대표 B씨에게 한도를 초과한 대출을 해주거나 또 담보물을 과대평가해 대출하는 등의 수법으로 136억 원을 부당 대출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새마을금고가 불우이웃돕기 행사용으로 구입한 물품 대금 일부를 취소하고 현금으로 되돌려받아, 공금 29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도 추가로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규정상 대출한도가 8여억 원을 초과할 수 없게 되어 있지만 A씨는 법인 대표 B씨에게 이를 초과한 38억 원을 대출해줬다. 또 B씨의 주변 지인과 친인척 등 22명의 명의를 이용해 추가 98억 원의 대출을 승인하기도 했다. B씨는 받은 대출금을 남원에서 자신의 사업에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부당거래는 B씨가 본인이 대출한 금액보다 많은 이자를 내는 것에 대해 새마을금고 중앙회로부터 의심을 사면서 덜미를 잡혔다. 조사결과 A씨와 B씨는 과거에서부터 금전 관계를 이어왔던 사이로 드러났으며 경찰에 A씨는 자신이 부당한 대출을 해준 혐의와 공금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그러나 부당대출로 상호 어떠한 대가를 주고받았는지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불법으로 대출해준 금액이 상당해 구속했다고 밝힌 한편 이들의 관계에 대해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부모의 차량을 몰고 눈길 고속도로를 달린 10대가 경찰 추격 끝에 붙잡혔다. 30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0분께 아들이 무면허로 차를 몰고 나갔다는 신고가 전남지방경찰청에 접수됐다. 이에 전남청은 위치정보시스템(GPS)을 분석해 아들 A군(13)이 호남고속도로 상행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전북 경찰에 공조 요청을 했다. 공조 요청을 받은 경찰은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 인근에서 A군을 발견하고 도로 요건을 고려해 이서휴게소로 A군을 유도한 뒤 차량을 세웠다. 조사결과 전남 나주에 거주하는 A군은 이날 집에서 가출했고 이 과정에서 부모의 차량을 몰아 100km 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군이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인 만큼 우선 부모님에게 인계했다. 조만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실에서 교통 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임실경찰서는 3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A씨(58)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7시 50분께 임실군 청웅면 한 도로에서 B씨(69)를 1t 트럭에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시간에 도로를 지나간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조사 결과 A씨 트럭 하부에 B씨로 보이는 혈흔이 발견됐으며 A씨는 사고 당시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실에서 차에 치여 숨진 것으로 보이는 60대 남성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임실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께 임실군 청웅면 한 도로에서 쓰러져 있던 A씨(69)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A씨를 병원에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몸에 차량에 치인 흔적이 있는 등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익산에서 배달업에 종사하는 한 남성이 배달과정에서 집 내부나 주문자 얼굴 등을 몰카 형식으로 촬영한 후 유튜브 채널에 게재해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익산지역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어느 한 유튜버가 영상에 찍힌 사람들의 허락 없이 집안 내부 및 주소지, 얼굴까지 공개한 영상을 올렸다.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는 제보가 올라왔다. 지난 28일 실제 유튜브 채널을 검색한 결과, 익산지역에서 배달업을 하고 있는 한 중년 남성이 핸드폰으로 배달과정을 찍어 유튜브 채널에 해당 영상을 업로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을 전후해 올라온 영상이 무려 48개에 달했다. 영상의 대부분은 배달과정을 촬영한 것으로, 아파트나 원룸의 내부는 물론 주문자의 얼굴까지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냥 노출돼 있다. 특히 영상에 찍힌 사람들은 대부분 촬영 중인지를 모르는 것으로 추정돼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게다가 일부는 업로드된 영상에 댓글로 영상 속의 당사자임을 밝히며 삭제를 요구했지만 묵묵부답인 상태다. 이 같은 소식이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28일 1000회 미만이던 조회 수는 하루 만에 최대 1만9000회까지 치솟았고, 사생활 침해라는 비판 여론이 걷잡을수 없을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뭘 모르시는 분인가? 아니면 콘셉트를 이렇게 잡으신 건가? 이런 건 유튜브 동영상이 아니라 도촬이나 몰카 이런 거에요. 큰일날 일 하시네, 이거 지금 심각한 범죄행위입니다. 빨리 삭제 바랍니다. 신고 들어갑니다, 몰래 찍는 거 맞으시네요. 전화한다고 거짓말 하시면서 영상 찍으시네요, 합의된 거 맞나요? 초상권으로 고소당해요.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에 대해 법조계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법이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생활 침해나 초상권 침해 등 민사적인 부분을 차치하고, 형사적인 문제는 개별 영상에 대한 법리적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엄승현송승욱 기자
사과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투던 중 지인의 머리를 술병으로 때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원경찰서는 28일 특수상해 혐의로 A씨(47)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3시께 남원시 향교동의 B씨(40대)의 주택에서 술을 마시던 중 B씨의 머리를 술병으로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과거 서운한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말다툼으로 이어지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전과도 있고 범행이 중한 만큼 구속했다고 말했다.
임금 등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악덕 사업주가 5개월간의 추적 끝에 구속됐다. 28일 전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규)은 전주지역 태양광 설치 및 분양사 대표 A씨(52)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근로자 11명의 임금 및 퇴직금 등 1억 7000만 원 상당을 상습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그는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고 외제 승용차로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면서 해당 범죄를 포함해 총 82건의 임금체불 사건 접수, 형사처벌을 받은 이력도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근로감독관의 출석요구를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일부 피해자에 대해서는 근로자성을 부인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고의적으로 임금을 체불하고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지 않은 채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악덕사업주 등에 대해 체불액수와 관계없이 끝까지 추적,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체불임금 총액은 521억 원(근로자 1만 259명)으로 최근 3년 간(2017년 230억 원6815명, 2018년 443억1만 621명)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오후 3시 30분께 완주군 용진읍 원광한의원 앞 17번 국도상에서 화물차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33명 동원해 2시간 여 만에 불길을 잡았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당시 차량 화재로 큰 재산피해는 없었지만 일대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기도 했다. 해당 화물차는 당시 울산에서 군산으로 향하고 있었으며 3톤가량의 전기차용 폐배터리를 운송 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투자금액이 높을수록 수익 금액 또한 올라갑니다. 전북 도내에서 사기 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자 이를 이용한 사기까지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 코로나, 투자, 재테크, 부업이라는 검색어만 입력해도 무수히 많은 관련 사이트로 연결됐다. 이들 사이트는 전문가들이 분석해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 원금 보장이란 머리글로 이용자들을 유혹했다. 해당 사이트 관계자에게 연락해보니 불법적인 부분은 일절 없다며 이 바닥에서 10년 이상 일해오신 분들과 같이 진행하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저 또한 올해 6년째 근무하고 있다는 말로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지금 대기 중인 투자자가 많다. 평범한 주부로 5번의 수익을 본 사람이다며 다른 사람을 초대해 공동투자에 나서라고 유도했다. 해당 사이트에는 수익 후기 댓글도 있었지만,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한 네티즌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 원금 보장, 수익 보장이라는 말에 돈을 넣었는데, 입금하자마자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입금 뒤 수수료를 보내준다고 하더니 갑자기 사라졌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함께 투자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믿었는데 속았다. 입금자명이 수시로 바뀌는 것 같다며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런 사기 피해는 코로나19 상황까지 맞물리면서 늘고 있는 추세이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전북에서 발생한 사기 건수는 2018년 9046건에서 지난해 9608건, 올해 11월까지 1만 114건으로 날로 증가추세다. 피해 금액 또한 2018년 2884억여 원에서 2019년 3185억여 원으로 올해는 11월까지 4161억여 원에 달하면서 피해액이 해마다 1000억 원가량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은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말은 일단 의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전북경찰관계자는 높은 수익을 보장해준다는 사기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거래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제대로 파악하고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원에서 화목 난로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가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5일 오후 11시 32분께 남원시 아영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집안에는 가족이 거주하고 있었지만 불이나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이날 불로 주택 94.8㎡와 냉장고 등 집기가 모두 소실돼 소방서 추산 43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9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3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화목 난로가 과열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3일 오전 4시 24분께 고창군 흥덕면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나 돼지 4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이날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6491.6㎡ 중 479㎡가 소실됐으며 키우던 돼지 400여 마리가 죽어 소방추산 3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1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던 70대 여성이 실종된 지 이틀 만에 완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께 완주군 소양면 한 갈대밭에서 쓰러져 있던 A씨(79여)가 수색하던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7시 50분께 인천의 한 종합병원을 나와 별다른 연고가 없는 완주까지 버스를 타고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의 아들은 어머니가 말없이 사라졌는데 완주의 한 주유소에서 전화가 걸려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37명과 장비 7대, 수색견 1마리를 동원해 마지막으로 A씨의 행적이 포착된 한 음식점 일대를 수색했다. 경찰은 유족 진술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교통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하기 위해 경찰 무전을 불법 도청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2일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A씨(55)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1년 가량 익산의 한 렌터카 사무실 등에서 112교통사고 지령을 불법으로 도청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자동차공업사 직원인 A씨는 견인차 기사들에게 교통사고 장소를 알려주고, 자신이 일하는 공업사에 사고 차량을 맡기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먹고 살기 위해 그랬다며 무전기는 아는 지인에게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이전에도 동일한 범행을 저지른 전력이 있어 구속했다며 경찰 주파수망을 풀어 무전기를 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수사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보이스피싱 조직에 거액의 현금을 입금하려던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 은행원의 기지로 경찰에 붙잡혔다. 정읍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보이스피싱 송금책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3시 20분께 정읍시 연지동 한 은행 내 ATM기기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에 현금을 전달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800여만 원의 현금을 여러 차례에 걸쳐 송금하고 있는 상황을 수상히 여긴 은행원은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A씨는 대출금을 갚지 않으면 고발될 수 있으니 은행연합회 직원에게 현금을 전달하라는 방식으로 피해자들의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A씨는 이전에도 수수료를 받는 조건으로 송금책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조직에 미처 송금하지 못한 300만 원을 회수했다. 경찰은 추가적인 보이스피싱 여죄에 수사하는 반면 112에 신고한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장] “작은 주유소는 문 닫으라는 거죠”···'석유 최고가격제' 주유업계 ‘우려’
전북도민 10명 중 7명 “용인산단 전력풍부지역으로 이전해야”
완주 자원순환시설서 불⋯5900만 원 피해
빨라진 봄꽃 개화 시기에 축제 준비 지자체 ‘곤란’
진안 야산서 불⋯인명 피해 없어
정읍 돈사서 불⋯1억 600만 원 피해
익산서 남성 2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전주 어린이집서 아동 학대 의심 신고 접수⋯경찰 조사 중
“돈이 뭐 중요하겠어요"⋯'인구 5만' 고창에 온 외지인의 반란
부안 공장서 기계에 끼인 근로자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