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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동학농민혁명 대상 수상자 선정

故최순식 선생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정신 선양사업으로 제정한 제9회 동학농민혁명대상 수상자로 고(故) 최순식 선생(1933~2008)과 (사)갑오농민동학혁명유적보존회가 선정됐다. 정읍시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위원장 유진섭 시장)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회의에서 올해 후보로 추천된 개인 2명, 단체 2곳 등을 대상으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작년에는 수상자가 없어 올해는 단체와 개인을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고 최순식 선생은 김제 출신 지역 향토사학자로서 구미란 전투 자료와 김덕명 장군 유적지를 발굴하고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사)갑오농민동학혁명유적보존회(이사장 박종신)는 제117주년부터 고부봉기재현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동학농민혁명 선양 활동을 했다. 유진섭 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이 제정 이후 앞으로 기념사업은 타 지자체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사업을 계승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5월 11일 제52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개인은 500만원, 단체는 1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 정읍
  • 임장훈
  • 2019.04.29 16:29

도올 김용옥 선생, 정읍서 특별 강연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5월 11일) 제정을 기념해 정읍시가 후원한 도올 김용옥 선생 특별강연이 지난 26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전주 KBS가 주최주관한 특강은 녹두꽃에 피어난 촛불을 주제로 동학과 관련한 인물을 중심으로 총 3부로 구성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연에서 김용옥 선생은 동학은 일제강점기 의병 활동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촛불시위로 이어지면서 역사의 고비마다 불의에 항거하며 역사를 바로 세운 정신의 근간이 됐다고 말했다. 1부는 수운 최제우에 관한 내용으로 최제우가 신분제의 벽에 막혀 다른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깨달은 것이 하늘님은 곧 너이니라라는 깨달음이었다며 민본성(民本性)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해월 최시형선생을 중심으로 하여 최제우가 깨친 사상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를 수 있도록 최시형이 간행한 용담유사는 농민과 함께하는 혁명을 이룩할 수 있었던 밑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 3부는 동학농민혁명의 대표적인 지도자인 전봉준 장군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져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전봉준 장군뿐만 아니라 태인의 김개남과 최경선, 그리고 정읍 태생으로 무장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손화중 등 동학농민혁명의 대표적인 지도자들을 언급하고 정읍시민들은 이러한 역사에 대한 철저한 인식을 바탕으로 역사의 주체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자격이 있다며 역사를 바라보는 인식을 새롭게 할 것을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9.04.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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