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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친환경 자동차산업 활성화 본격 추진

완주군이 25일 청내 중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비롯해 동해금속(주), ㈜대진정공, (주)아이씨엠씨등 주요 부품협력사와 안호영 국회의원실 비서관, 전라북도 투자유치과, 산업진흥과 담당 및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자동차융합기술원, 키스트 전북분원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를 열고 친환경 자동차산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이 자리에는 완주지역 주요 연구기관과 우석대학교 등 관내 자동차산업과 관련한 주요 기관들이 참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완주군 산업단지 내 제1호 수소충전소 설치 검토 문제를 비롯해 관내 기존 부품기업의 육성 및 친환경자동차 산업의 도입방안, 지역자동차 사주기 운동 방안 등 지역의 자동차 산업활성화를 위해 도출된 안건들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비서관을 통해 도내 자동차 산업의 침체와 상용차 생산량 감소에 따른 다양한 해법이 필요한 시점에 자동차산업 상생발전협의회가 구성돼 활동에 들어간 것은 시의적절하다며 관련 기업 모두가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갖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소인프라 등 친환경 산업구조를 정착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전영선 완주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완주군 자동차산업 상생발전협의회가 지역산업을 견인할 실질적인 협의회가 되도록 공동협력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운영해 갈 예정이다며 친환경자동차 확산 등 산업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달 18일, 완주군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더 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족한 완주군 자동차산업 상생발전협의회(협의회장 우석대 장영달 총장)의 실무기구로써 각 기관의 실무 담당관들의 포괄적 협력을 통해 실행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 완주
  • 김재호
  • 2018.10.25 17:17

완주 아동청소년권리축제 27·28일 이틀간 개최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아동 권리 인식 확산과 아동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준비한 제2회 아동청소년권리주간축제가 2728일 이틀간 삼례 소재 완주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완주군청소년의회,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청소년이음지기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운영한다. 야놀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패션쇼 나를 보라와 도전 99초, 노래와 댄스경연대회, 생존권을 주제로 한 1박 2일 캠핑대회, 다채로운 체험부스, 놀이마당, 고민상담, 청소년라디오 청la와 청소년토크쇼, 우정콘테스트 등 청소년들이 안고 있는 고민과 권리를 표현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이번 아동권리영화제에서 상영되는 1분짜리 다큐 중에서 온빛초 김서아(4년)와 삼우중 유보연(2년)이 제작한 다큐 2편은 11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아동영화제 One Minute Junior 2018 Award에 출품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동친화도시에 가장 중요한 원칙은 아동청소년 누구나 자신과 관련된 일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다이며 아동청소년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확대해 아동친화도시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8.10.25 17:17

완주·익산·전주문화재단 공동 문화정책 콘서트 11월 1일 개최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재)익산문화재단, (재)전주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1월 1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전북도민과 문화예술관계자들이 참여하는 2018 전북권 문화정책 콘서트-우리동네 리빙 랩을 개최한다. 완주익산전주문화재단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2016년 전주(시민을 부탁해), 2017년 익산(청년을 부탁해)에 이어 세 번 째 열린다. 2018 전북권 문화정책 콘서트는 전북의 문화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이 문화정책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또 행정과 전북권 기초문화재단, 민간문화예술활동가 간 네트워크 형성 및 파트너십 구축도 모색한다. 우리 동네 리빙 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14개 시군의 주민과 시민평가단, 전문 심사위원 등 100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의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주민들의 자발적, 주도적인 문화 활동을 통해 일상의 작은 불편함부터 지역의 문제까지 해결하는 훌륭한 사례를 많이 보아왔다며 민간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통해 배우고,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정책 의제까지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18 전북권 문화정책 콘서트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완주문화재단 정책기획팀(063-262-3955)로 문의하면 된다.

  • 완주
  • 김재호
  • 2018.10.25 17:17

완주군,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전국 최상위권 인증

완주군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지방자치경쟁력 분석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도시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모델 분석 결과, 종합경쟁력 부분 전국 4위, 경영활동 2위를 기록했다. 완주군은 전국 군 단위 평균점수(478.9점)를 크게 웃도는 531.95점으로 전국 4위를 기록했는데, 전국 상위 10위권에 든 전북 지자체는 완주가 유일하다. 이에 대해 완주군은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꾸준히 인구를 늘리고, 이것이 재정 확충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구축하는 정책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분석 결과, 완주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경영활동부문에서 전국 군 단위 2위를 기록했다. 실제 기업에 맞춤형 행정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 전북 1위(2015년 기준 4,775만원)를 기록했고, 2017년 전국기업환경지도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관계자는 15만 자족도시 기반 구축과 주민 참여형 행정서비스 강화, 지역균형발전 추진, 아동안전 체계 구축을 통해 균형 있고 안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쟁력 평가 작업으로 7월부터 2개월간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에 대해 실시된다.

  • 완주
  • 김재호
  • 2018.10.22 17:56

완주 복합행정타운 이전기관 윤곽

완주 복합행정타운에 들어설 이전기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3일 완주군이 안건으로 올린 군청사 주변 유관기관(완주경찰서) 이전을 위한 완주군 계획시설 결정 변경 의회 의견 청취안을 상정한다. 완주경찰서의 복합행정타운 내 청사 이전부지 확보를 위한 행정 절차의 하나이며, 그동안 기획재정부와 완주군 사이에 진행된 5000평 규모의 국유지 매입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온 것이다. 지난 1991년 완주 봉동읍에 자리잡은 완주경찰서는 복합행정타운 이전 주요 기관 중 하나로 꼽혀 왔지만 부지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동안 여성청소년과가 신설되고, 상황실 기능이 확대되는 등 경찰업무가 확대되면서 완주경찰서 이전 요구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확정된 이전기관은 전주시내에 위치한 완주교육청과 완주군 산림조합, 농협 완주군지부 등이다. 봉동읍에 위치한 완주경찰서의 복합행정타운 내 이전 부지 결정은 복합행정타운 건설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보인다. 완주군 복합행정타운은 지난 3월 20일 용진읍 운곡리 현지에서 기공됐다. 이 사업은 모두 970억 원을 들여 완주군청사 인근 44만7000㎡에 행정, 업무, 문화, 주거, 상업 기능을 갖춘 계획도시를 2020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행정타운에는 202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이 건설되며 총 4600여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합행정타운에는 근린생활시설과 공원이 조성되고, 또 인근에 복합문화지구 누에 등 다양한 문화시설, 테니스장 등 대규모 스포츠 시설까지 들어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18.10.22 17:56

2018 완주 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 성황

지식도시를 표방하는 완주군이 올해에도 책과 평생학습을 주제로 한 축제의 장을 열었다.지난 20일 군청 야외무대 일원에서 책사람평생학습주제로 열린 2018 완주 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에 가족단위 등 군민 4000여 명이 몰려 다양한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평생학습, 도서관, 문화의집 등 지역 내 70여개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 야외무대에서는 평생학습기관단체 동아리 총 20여개 팀이 옛 지겟가락, 줌바댄스, 퓨전밴드 공연을 펼쳤고, KBS 정용실 아나운서와 함께 한 낭송 인문 도 진행됐다. 중앙도서관 강당에서는 책 읽어주는 마술사 오창현의 마술책방, 만화 공룡둘리의 저자인 최규석 작가의 북 콘서트가 열렸고, 평생학습과 독서 동아리를 주축으로 한 50여개 체험 부스에서도 종이 꽃 만들기, 민화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북형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인 깜장(전라북도 캘리그라피 1호) 손멋글씨 써주기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학습동아리 재능기부 작품 이벤트 증정은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특별 전시전에서는 교육부 성인문해 특성화 공모사업 성과물 작품전시를 연계하여 진달래할매들의 인생을 담은 민화&북아트 앨범 작품과 성인문해 시화한지등 & 민화한지등 총 70여 작품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민화&북아트 앨범에서 김복순 할머니는 "아들아, 잘 있느냐. 맘 먹은 대로 잘 되어라. 우리 며늘아 서로 화목하게 잘 지내서 고맙다"고 아들과 며느리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완주 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 축제를 통해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이를 시작으로 평생학습동아리, 독서회, 평생교육기관 학습자들이 더욱더 발전되고 삶의 질을 높여, 대한민국 으뜸도시 완주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8.10.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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