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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전국 우수기관 선정

완주군 농업기술센터가 2015년 농업인대학운영 중앙단위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제9기 농업순환대학을 통해 농업인 119명을 대상으로 선진 재배기술 교육과 경영마인드 제고 등 으뜸 농업인을 육성하는데 기여한 결과,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에서 열린다.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완주순환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친환경농업반 1개 과정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 유기농기능사 로컬푸드 지역디자인 농산가공반 등을 확대 운영했다.2012년부터는 농업인 수요조사를 통해 딸기와 시설원예, 일반채소, 경영유통, 축산경영, 농식품창업, 발효식품 등 품목위주의 과정을 개설운영해 지금까지 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올해는 딸기양액 딸기토경 발효식품 토마토 등 4개 과정에 119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을 실시, 97명이 수료했다.완주순환농업대학은 품목별 장기학습을 통한 재배기술 및 경영 마인드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함으로써 위기에 처한 농업 경쟁력 확보와 함께 강소농을 육성하는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순환농업대학은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요람이 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해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인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5.12.01 23:02

특정업체 수의계약 편중 등 집중 추궁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5일 행정지원과와 교육지원과 재난관리과 등을 대상으로 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선 인재육성재단 운영문제를 비롯 경제활동인구 유출, 수의계약 특정업체 편중, 가뭄 대책 등을 집중 추궁했다.△류영렬 위원장은 완주군 경제활동 인구 가운데 약 7000명 정도가 빠져 나가고 있다고 들고 이서혁신도시 등을 통해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경제활동이 가능한 연령층이 군 전체 인구의 44% 밖에 안되는 만큼 경제활동 인구 유입대책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주문했다.△박웅배 의원은 올해 군 전체 수의계약 중 지역업체와 계약 건수가 80%라고 했지만 실제 계약 내용을 보면 지역 97개 업체 가운데 특정업체에 몰아주기 형태로 계약이 이뤄졌다면서 70개에 달하는 업체는 한 건도 계약을 못해 도태되어 가고 있는 실정인 만큼 잘못된 부문은 수사의뢰할 필요가 있다고 질타했다.△최상철 의원은 인재육성재단과 인재개발관 교육통합지원센터 등으로 나눠져 있는 교육관련 단체와 기관을 통합해서 운영비 절감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집행 잔액이 과도하게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편성 집행에 신중을 기하라고 지적했다.△이향자 의원은 가뭄에 대비해 관정 예산을 확보하고 관정 설치 지원시에는 사전에 수요량과 대상지역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가뭄 피해때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5.11.26 23:02

박성일 완주군수 "도농상생 귀농귀촌 1번지 꽃피워"

박성일 완주군수가 지난 20일 서울시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5 대안농정 대토론회에서 도농상생과 세대공감을 통해 완주군을 귀농귀촌과 사회적경제 1번지로 꽃 피우겠다고 밝혔다.박 군수는 이날 사회경제귀농귀촌분과 패널로 참석해 도시와 農의 연대라는 주제로 귀농귀촌 1번지 완주군의 사례와 베이비 부머 등 은퇴자 먹거리 지방정부간 연대 등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박 군수는 최근 귀농귀촌 붐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사회경제 문화적 전환기 현상으로써 완주군은 이를 세대 공감과 도농상생의 계기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박 군수는 이어 이를 위해 완주군은 그간 로컬푸드 두레농장 귀농귀촌학교 등 차별화된 정책을 준비해 온 결과 지난해부터 매년 1000세대가 넘는 귀농귀촌인이 찾아오는 새로운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박 군수는 베이비부머 은퇴자 문제와 먹거리 등 도농상생의 문제에 대해선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와 마을공동체 지역공동체 확대,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은퇴계층은 물론 도시 청년들도 완주를 찾을 수 있도록 정책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제시했다.이날 2015 대안농정토론회는 카를로페트리니 국제슬로푸드협회장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이동필 농식품부장관,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이 참석한 본회의에 이어 도시와 農의 연대라는 주제로 사회경제분과 등 5개 분과별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 완주
  • 권순택
  • 2015.11.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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