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23 09:53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완주군, 삼봉지구 내년 상반기 착공 총력

완주군이 인구 10만 명 자족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완주삼봉지구 주택단지 조성사업을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총력전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완주 삼봉지구 주택단지 조성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지난 10월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음에 따라 총 사업비 1882억원을 투자해 2019년 12월까지 91만4978㎡의 면적에 주택 5759호, 인구 1만4428명 수용하는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이에 장기간 답보상태를 보였던 삼봉신도시가 내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토지주택공사와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2019년 12월말까지 사업이 완료되도록 주력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삼봉신도시에 도서관과 노인복지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문화교육복지 시설을 집적화해 최상의 정주여건을 구축할 계획이다.군은 특히 완주 삼봉신도시에 소방서 보건소 등 공공기관을 적극 유치해 거주 주민의 편익시설을 증진시키고 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행정 협의 및 지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경제적 부담이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김대귀 완주부군수는 삼봉신도시는 호남고속도로와 지방도 799호선, 간선도로 등과 연접한데다 완주산업단지 및 과학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12단계사업 등 배후 주거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최근 전주지역 고분양가로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가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LH와 협의해 저렴한 가격으로 아파트를 공급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5.11.04 23:02

완주군 직원 60% 정책동아리 활동 참여

완주군 직원 682명 중 60%에 달하는 410명이 정책동아리에 가입, 자율적인 창의적 행정 추진에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군은 민선 6기 들어 6급 이하 직원들에게 정책동아리 활동을 적극 권장한 결과, 행정 문화 마을공동체 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41개 정책동아리 410명이 활동 중이다.지난 27일 열린 창의행정 정책동아리에선 리더와 총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삼서소방 활동사례와 야생초연구회 활동사례, 마중지봉 문화동아리 등 5개팀에서 활동사례를 발표한데 이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군은 11월 중에 정책동아리 국내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자체 연구활동 운영, 동아리 이벤트, 동아리 학습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12월에는 전체 동아리 발표대회를 가질 계획이다.군에는 정책동아리 외에도 6급이상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정책현안 토론 모임인 ‘도시연구팀(도시樂)’이 전원주택과 도시재생 민자유치 그룹으로 나눠 활동중이며 ‘농촌연구팀(농촌樂)’은 마을공동체와 문화르네상스 생태관광 분야에 대한 정책현안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또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기수별 정책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정책디자인 스쿨도 호응을 얻고 있다. 신봉준 기획감사실장은 “모든 직원이 각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동아리와 연구 활동을 강화하고 재미있는 조직문화를 정착하는 한편 우수한 동아리 활동을 발굴해 다양한 포상과 성과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5.10.28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