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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막대한 예산 들여 공급한 비료 쓰레기 전락

정부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는 토양 개량제인 규산질과 고토비료가 시비되지 않은 채 공한지나 처마밑, 들녘에 방치되고 있다.장수군은 토양의 산성화 및 지력회복을 위해 읍·면을 들녘별로 4등분으로 세분화해 4년에 한번씩 토양개량제인 규산질 비료와 고토비료가 시비되도록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그러나 농가에 공급된 토양개량제가 농민들의 무관심속에 마을회관 공터나 처마밑, 논밭주변에 방치되고 있어 토양개량사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지난해 공급된 토양개량제들은 포장이 뜯겨지고 내용물이 흘러나와 흉물스러울 뿐만 아니라 습기로 인해 딱딱하게 굳어져 사용할 수 없어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뿐만 아니라 딱딱하게 굳어져 사용할 수 없는 토양개량제 일부는 무너진 논둑을 막거나 수거가 안돼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장수군은 지난해 고토비료(20㎏) 15만9천여포대(2억1천4백여만원)를 농가에 무상 지원했고 올해도 12만8천여포대(1억8천6백여만원)를 지원중이다.천천면에 거주하는 농민 정모씨(57)는"농가가 토양 개량제를 수령만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실제 필요로 하는 농가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하고 "관계 기관에서도 지도감독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농민들도 소홀히 취급하는 것 같다 ”고 말했다.

  • 장수
  • 우연태
  • 2004.03.10 23:02

장수경찰서 실버순찰로 주민과 더욱 가까이

장수경찰서(서장 박승용)가 시행중인 '실버순찰'특수시책이 시행 초기부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이 시책은 112순찰근무중 혼자사는 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 면담을 통해 안부를 묻고 건강상태와 불편사항을 수렴, 현장에서 처리해주고 있는 특수 시책이다. 홀로사는 노인 69세대와 장애인 15, 소년소녀가정 2, 사회복지시설 4개소 등 90세대를 순찰대상으로 지정, 개인별 관리카드를 작성했으며 이들의 인적사항, 연고자 연락처, 특기 사항란에는 지병이나 단골병원등을 기록, 유사시 신속한 구조 체계까지 갖췄다.특히 순찰카드에는 순찰대상자의 자택 사진이 첨부된 약도를 기록, 후임자가 손쉽게 대상자 자택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방문일지를 작성 애로사항과 처리결과를 기록 관리하고 있다.장수지구대는 지난주 장수읍 송천리 용추동마을에서 시각장애 1급을 앓고 있는 장정우씨(76)가 땔감으로 취사 및 난방을 해결하고 있는 딱한 사정을 알고, 장수자활후견기관를 통해 3월초까지 보일러가 설치되도록 했다.뿐만 아니라 혼자사는 할머니댁 수도가 얼어 물이 안나오는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고 땔감을 부엌 가까이 옮겨주고 집안 청소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있다.박서장은 "범죄발생율이 낮고 치안이 안정된 상태에서 농촌현실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고민하다 혼자사는 노인이 많은 점에 착안 이 시책을 발상하게 됐다”며 "파출소 대신 지구대제도 시행으로 심리적 불안감을 갖고 있는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치안서비스와 봉사를 통해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
  • 우연태
  • 2004.02.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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