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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쓰레기 매립장 진입로 눈오면 빙판으로 '위험'

장수군에서 운영중인 광역쓰레기 매립장 및 축산폐수공공처리장 진입로가 급커브와 심한 경사로 눈만 내리면 빙판으로 변해 운전자들이 목숨을 담보로 운행에 나서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장계면 금곡리 가항마을 근처에 있는 이 시설들은 진입로가 급커브와 경사가 심하고 응달진곳이 많아 쓰레기 운반차 및 위생공사 차량 운전자들이 골탕을 먹기 일쑤다.특히 가항마을 삼거리에서 매립장까지 약1㎞ 구간은 급커브에 심한 경사로 눈이 조금만 내려도 빙판으로 변하기 일쑤여서 운전자들에게는 공포의 구간으로 통한다.지난 주말 매립장 직원들은 매립용 굴삭기를 동원 자체 제설작업중 굴삭기가 눈길에 미끄러져 인명피해까지 날 뻔 했었다.그나마 축산폐수공공처리장에는 제설장비가 전혀 없어 제설작업은 엄두도 못내 지난 주말부터는 위생공사 차량이 출입을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걸어서 출퇴근 하고 있는 실정이다.사정이 이러다 보니 축산분뇨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는 축산 농가들은 축산폐수를 인근 전답에 처리할 수 밖에 없어 행정에서 불법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축산분뇨 차량의 한 운전자는 눈길에 미끄러져 큰 사고가 날뻔해 "관계부서를 찾아 애로사항을 건의 했으나 시정이 않되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 장수
  • 우연태
  • 2004.02.11 23:02

[장수]전통생활 수공예 경진대회

장계농협(조합장 박성근)은 5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아 잊혀져 가는 전통생활 수공예 경진대회를 갖고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부럼깨기, 윷놀이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이날 경진대회에는 장재영 군수와 마을 영농회장, 부녀회장, 출품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대회장에는 장계농협과 관내 3개 지소를 통해 출품된 수공예품 200여점이 전시됐다.출품된 작품으로는 담쟁이 넝쿨로 만든 소쿠리, 싸리 바작, 삼태기, 짚으로 만든 짚신, 가마니, 멍석, 꼴망태, 화병, 산죽으로 만든 복조리 등 조상들이 사용했던 각종 생활용품들을 재현해 향수를 느끼게 했다.대상인 '협동상'을 수상한 계남면 신전리 음신마을 구봉춘옹(72)은 축소한 초가집에 도롱이, 소 짚신, 콩나물 시루, 멍석 등 생활용품 30여점을 걸어놔 가장 많은 눈길을 끌었다.경진대회를 주관한 김창수 전무(51)는"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수공예품을 제출해 심사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었다”며"농한기에 기능보유자들을 초청, 기술 전수를 통해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생활용품 재현과 이를 농가소득과 연계하는 방안도 강구중 이다”고 말했다.이날 출품된 작품들은 이번 주 동안 전시후 구입 희망자에게 판매도 할 계획이다.

  • 장수
  • 우연태
  • 2004.02.05 23:02

[장수]장수군 가야시대 고분군 보존과 활용방안 보고회 개최

장수군은 28일 영상회의실에서 장재영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실과소장 및 문화원장, 향토사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발굴된 가야시대 고분군에 대한 보존과 활용방안 보고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고분군 발굴작업을 벌였던 군산대학교 박물관 곽장근 학예연구사로 부터 구분군 현황 및 출토유물에 대한 보고에 이어 유물 보존과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도 벌였다.토론 결과 유적지에 관련된 토지를 매입, 사적지로 지정받아 관광사업과 연계한다는 방침과 박물관 건립도 추진키로 잠정 결정했다. 장수군은 지난해 7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장수읍 동촌리와 장계면 삼봉리 고충군에 대한 발굴작업을 통해 5∼6세기 가야시대 유물이 대량 발굴됨에 따라 장수지역에 기반을 둔 가야세력이 존재했음을 입증했었다.출토된 유물은 금귀걸이 1점과 토기류 88점, 철기류 49점, 방추차 8점등 150여점으로 발굴을 맡은 군산대학교 박물관은 지난 11월 22일 현장 설명회를 가진바 있다.특히 장계면 삼봉리 주석곽에서 환두대도(環頭大刀)가 부장된 흔적과 목관(木棺)에 사용되었던 꺽쇠가 출토되어 이 고총에 묻힌 피장자의 신분과 삼봉리 고총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조명하는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 장수
  • 우연태
  • 2004.01.29 23:02

[장수]장수 가시오가피 한과 선물시장서 호평

덕유산 자락인 장수군 계북면 농소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구수한 깨소금 맛이 지나는 길손들의 발길을 잡는다.장수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계북면 농소 부녀작목회에서 지난해 추석부터 출시한 전통한과(태영한과) 공장이 냄새의 진원지.마을 부녀회원 5명과 함께 태영한과를 이끌고 있는 사장겸 기술자는 김순분씨(50).약 20년 전부터 부업으로 만든 폐백음식 솜씨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어려서부터 어머니 어깨 너머로 보아온 전통한과 만들기에 자신이 있어 뜻을 같이하는 농촌여성들과 함께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뒤늦게 한과 사업에 뛰어든 김씨는 수작업을 통한 전통한과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제품은 장수군의 특산품인 가시오가피 분말과 오미자 액기스를 첨가한 제품들로 요즘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특히 태영한과는 값이 비싼 현미유를 사용하고 마을 주민들이 생산한 찹쌀, 콩, 깨 등 우리 농산물만을 고집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검증받아 부산 현대백화점에 납품되고 있다.김씨와 마을 부녀자들은 오늘도 장수지역의 청정한 이미지에 걸맞게 깨끗한 물과 최상의 우리농산물인 원료에 유난히 좋은 솜씨를 이용, 소비자들이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음과 정성을 다해 전통한과를 만들고 있다.

  • 장수
  • 우연태
  • 2004.01.21 23:02

[장수]장수사과나무 분양 개시

장수군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사과나무 분양에 나섰다.분양하는 사과나무는 해발 450M인 장수읍 개정리 사과시범포단지에서 생육중인 나무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하며 저장성이 뛰어나 처음 분양을 실시한 지난해 2천2백여명의 도시민들에게 4천여주가 분양돼 호평을 받았었다.신청기간은 지난 5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로 홍로외 4종에 3천5백주를 선착순 분양할 계획이다.품종 및 가격은 홍로 8백주(주당 6만원), 만월 7백주(주당 7만원), 명월 7백주(주당 7만원), 하니 3백주(주당6만원), 후지 1천주(주당 5만원)이다.신청 방법은 장수사과시범포 인터넷사이트(www.myapple.go.kr)에서 회원가입후 온라인상에서만 분양신청이 가능하며,1인 한품종당 2주까지만 가능하고 여러품종 신청시 1인당 최고 10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분양받은 사과나무는 전지, 적과, 시비, 병충해 방제 등 모든 사후관리는 기본 프로그램에 의해 시험포에서 관리하고 월 1회 이상 생육상황 등을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 소식란에 통보된다.뿐만 아니라 분양자들을 위해 사과꽃 축제, 사과수확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사과 수학체험은 사과시험포에서 정한 시기에 품종별로 피분양자가 직접 수확함을 원칙으로 하며 1주당 20㎏을 최저 수확량으로 정하고 이 기준에 미달시에는 같은 품종의 사과로 수량을 보전해 준다.

  • 장수
  • 우연태
  • 2004.01.07 23:02

[장수]한우 예탁사업 '순풍'

장수군과 장수축협이 합동으로 추진중인 한우 예탁 사업이 많은 농가들의 관심속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높은 소득이 기대된다.장수축협은 금년에만 17억5천만원의 자체예산으로 번식우 5백두 예탁을 위해 접수 마감결과 3백37농가에서 3천7백51마리가 접수 7.5:1의 높은 경쟁율을 보인 가운데,지난 10월 11일 축협사무실에서 심의위원회를 열고 대상농가 선정기준을 마련했다.이날 마련된 선정기준에 따라 확정된 1백37농가중 현재 3백63두의 한우입식이 완료되고 금년말까지는 전두수를 입식한다는 방침이다.번식우 예탁사업은 번식기반 구축으로 안정적인 고급육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한우 밑소 1두당 3백50만원을 축협에서 융자하고 이자는 군에서 2년간 이차보전사업으로 대체해주는 사업이다.축사는 있으나 입식자금이 없는 농가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농가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고있는 사업이다.한편 군과 축협은 2005년까지 3년동안 한우 2천5백두 입식을 목표로 총99억2천7백만원을 투자할 방침이다.사업자로 선정되면 이자 부담없이 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으며 소값 하락시를 대비 자조금(행정, 축협, 농가가 두당 1%)을 조성하고 인공수정과 백신지원 등 고급육생산을 위해 축협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에 따라 사육하게 된다.한편 이사업으로 구입한 한우는 2년간 매매금지를 위해 공증과 가축공제에도 가입해야 한다.장수축협 최병옥 조합장은 "축사는 있으나 입식자금이 없는 농가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조성과 부산물인 우분으로 기능성 마춤비료를 생산,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 장수
  • 우연태
  • 2003.12.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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