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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장수군 4-H 경진대회가 15·16일 양일간 농업기술쎈타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2백50여명의 4-H 회원이 참석, 사물놀이와 오락경진대회·도자기공예·꽃꽃이·과일장식·컴퓨터활용능력 등 취미교양경진대회를 비롯한 도자기공예와 국화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21세기 우리 농촌을 건전하고 생산적인 터전으로 만들어갈 후계농업인력에게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고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한편 16일 오전 개회식에서는 유공지도교사 및 회원 13명에게 군수표창이 ,우수회원 및 현장경진대회 입상자에게는 농업기술쎈타소장의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장수경찰서는 지난 15일 관내 유치원생 50여명을 초청, 교통안전교육 등 을 실시했다.이날 어린이들은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안전교육과 횡단보도 건너기 시범·유치장과 사무실 등을 본뒤 권총과 KT소총 등 을 직접 만져보고 많은 호기심을 나타냈다.112순찰차도 시승해보고 기념선물까지 받은 어린이들은 매우 즐거운 표정들 이었다. 장수경찰서는 교육효과가 좋은것으로 나타나자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월 2∼3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장계라이온스클럽(회장 박성근)과 대구청룡라이온스클럽 과의 ‘자매결연 체결식’이 오는 16일 오후 장계한들회관에서 양측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양클럽은 자매결연에 앞서 지난해 10월 5일 대구청룡라이온스클럽 사무국에서 자매결연 체결 동의서를 교환했다.대구청룡라이온스클럽은 젊은층 회원 72명으로 구성된 우수클럽으로 알려졌다. 박성근 장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 지역본부의 권장사업인 외부 클럽과 결연 사업을 위해 영남지역에서 우수 클럽을 물색, 결연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장수군 번암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박수자)가 지역 사회에서‘내고장 사랑 실천운동’을 10년 이상 꾸준히 펼치고 있어 면민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있다.번암면 여성자원 봉사회는 휴경지에 감자·고구마·옥수수 등 을 가꾸고 논개제전 행사시 음식점 운영수익금으로 관내 35개소 경로당에 떡과 쌀 ·라면 등 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오갈데 없는 노인 16명이 모여사는 논곡리 성암마을 ‘만나의 집’을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방문, 목욕시켜드리기·빨래·청소 등 을 실시하고 지난 10월 20일 방문때는 백미 1가마를 전달 하기도 했다. 박수자 회장은“봉사 활동비를 성금에 의지하지 않고 회원들의 노력으로 벌어서 하고 싶은데 자금 마련처였던 휴경지를 주인이 타용도로 사용한다고 하여 안타깝다”고 말했다.
각종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일선 소방파출소 구급차에 전문 응급구조사가 배치되지 않아 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 미흡 등이 우려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남원소방서 장수파출소의 경우 구급차 3대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응급환자들의 요청시 출동해 응급조치를 하는가 하면 병원 등에 이송하고 있다.올들어 지난 10월까지 이들 구급차량 출동횟수는 8백43회로 교통사고와 화재 등 각종사고로 인한 환자 7백42명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들 구급차량에는 전문 응급구조사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장수파출소 직원 25명중 전문 응급구조사인 1급 자격증 소지자는 전무하고 소방학교 등에서 일정기간 연수와 시험을 통한 자격증을 취득한 비전문 응급구조사(2급)만 4명 만이 있기 때문이다.이로인해 응급 환자들에 대한 사실상 완벽한 응급 조치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장수지역의 경우 관내에 종합병원이 없어 응급 환자 발생시 남원·전주등 장거리로 이송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이런 실황에서 소방구급차에 전문 응급구조사 배치가 안됨에 따라 응급환자이송도중 제때 조치를 못해 환자가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이와관련 지역주민들은 “구급차에 전문 응급구조사가 배치가 안돼 자칫 살릴수 있는 귀중한 생명까지 잃지 않을까 우려된다” 며“빠른 시간내 전문응급 구조사의 충원을 통한 배치가 절실하다”고 지적하고 있다.한편 장수 소방파출소 관계자는“응급환자 발생시 응급구조사 가 탑승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어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한국수자원공사 주관 제3회 ‘물사랑 실천 우수사례 공모’에서 지자체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오는 15일 수상한다.이번 수상은 ‘동화댐상수원보호구역’을 원할히 지정 1급수의 상수원수 보전에 기여하고 물절약 요령을 꾸준히 전개, 전군민이 물절약 실천을 생활화하도록 한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한편 금강의 발원지 ‘뜸봉샘’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후 탐방객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상징화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수군이 올들어 9월말 현재까지 도세 징수율 1위와 지방세 총괄징수율 2위를 기록, 지방세 징수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군에 따르면 9월말 현재 18억3천5백만원이 부과된 도세는 94%인 17억2천5백만원을 , 지방세 총괄부과액 50억7천2백만원중 92.4%인 46억8천6백만원을 징수한 것으로 집계됐다.이같은 징수율은 같은기간 도내 도세와 총괄 지방세 징수율에 비해 각각 4.4%와 6.1%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방세 연간 징수목표액 60억1천4백만원중 52억1천7백만원을 징수, 87%실적을 거둔 장수군은 목표액 징수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징수율이 도내에서 가장높은 이유에 대해 군 관계자는“ 연초부터 고액자에 대해서는 꾸준한 접촉을 통해 인정에 호소하고 합동징수반을 편성, 고질체납자는 재산 압류후 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의뢰하는 등 강력한 징수 결과” 라고 말했다.
장수군은 입간판·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관광지·터미널·도로주변 등에 허가를 받지 않거나 지정된 장소를 벗어난 불법광고물을 집중단속할 계획이라는것.군 관계자는 “유동 광고물의 경우 최고 3백만원의 과태료에 처할수 있다”며 “이용자나 광고업자 들은 관련법을 준수 해줄것”을 당부했다.
장수군 계북중학교(교장 김홍광)은 학생들의‘꿈이 담긴 학습작품전’을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 까지 열고 있다.이번 학습작품전은 학생들이 평소 익힌 솜씨를 뽐낸 그림 40여점과 시 40여점·자수 29점·국화1백50점을 복도에 전시하고 있다.작품전시회 한번 가보지 못한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해 마련한 이번 작품전에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사회인까지 초청돼 공개되고 있다.계북중학교는 ‘1교사1특색 운동’과‘3박자 학급운영’이라는 독특한 학교경영으로 교육의 내실화을 기하고 있다.1교사 1특색 운동 이란 자신있고 독특한 교육사업을 교사 1인당 1사업을 창안, 꾸준히 실천 하는 운동으로 이번 전시회도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전교생 75명에 교사가 12명으로 교사 1인당 학생 6명을 지도하고 있는 계북중학교는 남덕유산 끝자락에 위치한 전형적인 두메 산골학교다.
장수지역 지역주민들을 위한 KBS전주방송총국(국장 김상준)주관 봉사활동이 8일 장수군청 광장및 군민회관에서 펼쳐졌다.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우석대 전주한방병원과 한국건강관리협회·전주 미주치과의원 등의 협조를 받아 군민 3백5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안경제작·영정사진 촬영·무료급식 등이 실시됐다.또 엘지·삼성·대우전자 지원으로 가전제품 무상수리 봉사활동도 전개됐다.특히 원광보건대학은 65세이상 저소득층과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안경과 영정사진 무료제작·이미용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참석주민들에게 중식도 무료로 제공했다.KBS전주방송총국은 이날 라디오와 TV를 통해 월곡승마장·사과시험포·한우계열화사업장·오미자·사과등 장수군을 대표할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등을 널리 소개하기도 했다.
장수군지역 관내 폐교 일부가 제대로 관리가 안돼 시설물이 크게 훼손되거나 잡초밭으로 변하는등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7일 장수교육청에 따르면 1989년 이후 관내에서는 21개의 초등학교가 통·폐합 된것으로 나타났다. 21개 폐교중 15개교는 매각· 1개교는 교환·5개교는 관리중인것으로 조사됐다.관리중인 5개교중 수남초등학교 수분분교 등은 지난 95년 폐교이후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03년에 매각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폐교는 통합된 본교에서 관리토록 되어 있으나 인력및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제대로 관리가 안돼 풀밭으로 변하고 폐타이어와 건축폐자재 등이 운동장에 아무렇게나 버려져 볼쌍스런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실정이다.따라서 미관훼손과 지역주민 정서에 악형향을 미쳐 지역주민들의 안타까움은 물론 불만마저 사고 있다. 장수읍 수분리 주민들은 “수분분교는 지난 54년 개교당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학교부지 기증과 화단조성등에 참여 많은 애정이 서려 있고 40여년동안 약2천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던 지역의 요람이었으나 폐교후 5년이상 방치되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한편 기매각대된 15개교중 6개교는 리모델링을 통해 수련원과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다시태어났으나 나머지 9개교는 대부분 외지인들이 매입후 방치하고 있어 또다른 문제점으로 대두돼고 있다.
‘한달동안 공부하며 좋은 친구가 되어보자’장수초등학교(교장 조병옥)는 이달초부터 서울 송파구 오금동 거여초등학교(교장 성기옥)학생 24명을 초청해 농촌체험 상설 교환학습을 갖고 있다.이번 농촌체험 상설 교환학습 프로그램은 기존에 실시하던 도·농교류학습과는 크게 차별화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기존 도·농교류학습은 일정이 2∼3일에 불과하나 이번 프로그램은 무려 한달동안.학생들은 이기간 부모곁을 떠나 장수초등학교에서 학년별로 해당 학습을 이수하고 방과후및 주말에는 장안문화예술촌에서 농촌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서각·천염염색·도예·서예 등 을 실습하는가 하면 문화유적답사와 농촌의 생산현장을 견학, 장수의 자연을 체험토록 하고 있는 것.지난 주말에는 계남면 궁양리 이내현씨(42세)의 사과농장 견학과 사과따기 체험을 갖기도 했다.장수초등학교 장성렬 교사는 “장기간의 교환학습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가정의 소중함과 공동체 의식을 깨닫도록 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계층간 갈등요소를 해소 국민화합에 일조하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실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는 학부모와 학생모두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수지역 관내 국도 일부 구간이 허술히 관리되고 있어 차량운전자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개선책이 촉구되고 있다.국도 19호 선상중 장계면 장계리 신동마을‘청기와 식당’앞 왕복 2차선도로중 한쪽 차선에 가로1.2M, 세로 0.5M폭의 빗물 집수정이 자리잡고 있다. 도로 덧씌우기 공사로 집수정이 표면도로보다 약10Cm 정도가 낮아진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것이다.이로인해 뒤늦게 이를 발견한 초행 운전자들은 당황, 갑작스런 핸들조작으로 사고위험에 직면하기 일쑤고 더불어 마을 주민들의 안전도 크게 위협받고 있다.일례로 3년전에는 이곳을 지나던 과속차량이 집수정을 통과하면서 뛰어올라 때마침 길을 가던 주민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관계 당국에서 3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조치가 없자 마을 주민들이 자구책으로 집수정에 나무깃발을 꽂아 위험을 알리고 있는 실정이다.지난해 국도 13호선으로 승격된 장수읍∼천천면간 국도의 경우 천천면 삼고리 중동마을 입구 도로 갓길 4M정도가 갑자기 사라져 이곳을 오가는 차량운전자들과 통행인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도로아래 주택으로 통하는 계단이 갓길을 점령, 갓길 경계선 흰색표시가 도로밑 계단에 되어 있는 상황이다.특히 이곳은 천천면 방향으로 작은 고개가 시야를 가고막아 차량접근을 쉽게 분간할 수 없어 대형사고 위험까지 않고 있어 대책이 더욱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남원국도유지 관리사무소 관계자는“현지확인 후 적절한 조치을 취하겠다”고 말했다.
전교생이 4백명이 조금넘는 시골초등학교 합창단이 짧은 역사속에서도 각종상을 수상하고 있어 화제다.장수군 장계면 장계초등학교(교장 김의중) 합창단.동교 합창단은 지난달 김제 지평선축제 ‘어린이 대음악제’에서 대상과 함께 상금 1백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에앞서 지난해 7월에 전북도가 주관해 열린‘어린이 대음악제’에서도 동상을, 2000년에는 서울에서 열린 전국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동상을 각각 차지했었다.또 1999년 10월에는 전북도에서 주관한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은상을 거머쥐었다.지난 1999년 9월1일 부임한 김의중 교장선생이 3∼6년학생중에서 단원을 모아 구성한뒤 방과후 직접 지도하기 시작했다.한편 김교장이 지도하고 있는 동교 동교 유치부 합창단도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개최된 ‘소방 동요 부르기 대회’에 전북대표로 출전, 전국 각 시도에서 출전한 19팀과 기량을 겨뤄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계 달림이회(회장 육종순) 초청으로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씨의 ‘마라톤 강좌’가 지난 4일 오후 장계새마을 금고 3층 회의실에서 있었다.달림이 회원 및 주민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선수는 강좌를 통해 마라톤의 기본지식과 요령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강좌에는 각종대회 금메달 리스트들로 구성된 <사>함께하는 사람들 회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한편 지난 99년 결성된<사>함께하는 사람들 회원은 장윤창(42·배구)이경석(43·배구)황영조(32·마라톤)전이경(26·쇼트트랙) 박경호(39·유도)전기영(29·유도)서향순(35·양궁)김영호(31·펜싱)여홍철(31·체조)등 9명의 선수들이며 이호인씨(50)가 사무처장을 맏고있다.
<사>‘함께하는 사람들’사무처장인 이호인씨(50세)와 관계자 8명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장수군을 방문했다.이들은 최용득 군수로 부터 군정을 설명들은데 이어 군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 장수군은 함께하는 사람들이 장수에 둥지를 튼다면 전지훈련장 조성과 지원에 최대의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지난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영조선수와 장윤창 전 배구국가대표선수 등 금메달리스트 10명으로 구성된‘함께하는 사람들’은 국민들로 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키 위해 지난 99년 1월 결성된 단체다.
장수군은 지난 2일 한반도의 등줄기인 백두대간 탐방활동 코스중 한 구간인 영취산주변 산림에 버려진 쓰레기 대청소를 장계중학교 학생 및 산악회원과 유관기관 직원등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참가자들은 청소도구를 들고 장계면 대곡리 무룡고개 주차장에 집결, 김용복 산림과장의 설명을 듣고 지정된 담당구역에서 쓰레기와 오물 등 을 수거했다.‘세계 산의 해’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백두대간 대청소를 실시한 이날 약 2.5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행사에 참가한 장계중학교 1학년 오지훈군은 “백두대간은 우리역사와 문화의 터전으로 배워왔는데 이런곳에 와서도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의 양심을 이해할수 없다”고 말했다.
장수군 장계면(면장 강건순) 제 13회 면민의 날 행사가 1일 장계고 운동장에서 국회 정세균의원·최용득군수·김홍기군의장·정철수 서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면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열렸다.이날 기념식에서 장계면 숙원사업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장수군 윤재춘 건설과장이 감사패를 받았다.기념식식후에는 마라톤·줄다리기·협동줄넘기·고리걸기·투호·씨름 등 8종목에 걸친 체육대회가 열려 참가선수들이 마을의 명예를 위해 힘껏 겨뤘다.이어 펼쳐진 축하 공연에서는 초대가수 한명숙·남강수 등의 열창과 박현준의 각설이타령·전주시립단원들의 사물놀이 등이 이어져 행사장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행사중 경품권 추첨도 이뤄져 TV·냉장고·전자레인지·청소기와 농기구 등이 주어져 흥을 돋웠다.한편 양기준 개발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여름 태풍 루사 피해를 슬기롭게 극복한 면민들의 저력에 감사하며 논개님의 충절 정신을 본받아 경주마 육성목장추진에 면민의역량을 한데 모으자”고 당부했다.
장수우체국(국장 김병기)은 지난 28일 저녁 우체국 회의실에서 주민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용강좌를 열었다.외부 강사를 초청‘자신의 용모에 자신감을 갖자’는 주제 하에 올바른 화장법을 통한 자기표현 방법에 대한 강좌에 이어 우체국서비스헌장의 실천방안에 대한 토론회로 꾸며졌다.
마무리단계에 있는 장수군 장계면 오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과 관련, 말단 몽리지역 농민들이 급수 차질이 우려된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농업기반공사 남원지사는 농촌용수 확보 및 관계 개선을 목적으로 총 2백6억2천4백만원을 투입해 오동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을 지난 86년 착수, 금년 12월 20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오동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은오동저수지의 물을 간선 35.46km와 지선8.04km를 통해 공급해 장계면과 계남면 들녘 논 6백58ha에 공급, 물걱정없이 농사를 지을수 있게 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그러나 장계면 침곡리 등 몽리지역 농민들은 개발사업 효과에 대해 벌써부터 우려를 크게 나타나고 있다.농민들은 “저수지물이 35km이상의 용수로와 1백23개의 분수관을 거치는 동안 소진돼 말단지역에서는 혜택을 입기가 거의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이들 농민들은 “계남면 장안저수지의 용수로 사업도 물이 제대로 공급이 안돼 지금은 사용하지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들고 “오동지구 개발사업도 같은 결과가 초래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따라서 이들 농민들은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효과를 발휘토록 해야 한다”며 “말단지역의 원활한 급수대책이 세워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에대해 농기공 남원지사 측은 “농림부 설계 기준대로 설계됐기 때문에 별문제는 없을 것으로 안다”면서도 “말단지역의 원활한 급수를 위해 물을 사용한 농민들은 분수관을 막아주는 협조가 필요하다”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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