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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산불예방과 관련 공무원 비상근무기간을 당초보다 한달 늦춰, 5월말까지로 연장하고 순찰·감시를 강화키로 했다.군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르자 전공무원 상시비상근무령을 내리고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를위해 산상감시소 13개소에 30명의 산상감시원을 배치하는 한편 차량등 산불방제장비 2천여점을 총동원, 조기발견과 초동진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수군은 지난 1월 발표한 논개 캐릭터 활용에 따른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산하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활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군은 지난 11일 오후2시 캐릭터 제작진을 초청, 군청 상황실서 설명회를 갖고 논개캐릭터 제작배경과 활용가치 등을 설명한뒤 홍보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 최수정개발과장은“21C 정보지식산업사회가 혁신적인 경영전략을 요구하고 있다”며“행정에서도 CI 등 이미지 관련사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한편 장수군은 올 상반기중 서울에서 유수기업체, 언론인들을 초청, 라이센스 설명회를 개최한후 관광상품개발등 캐릭터를 이용한 이미지상품개발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장수지역의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이에따른 사망자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장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1.5건에 이르렀던 교통사망사고 건수가 크게 감소, 올들어 4월 현재까지 단 1건의 사고만이 발생, 월평균 사망사고건수가 0.3건으로 격감한 것으로 밝혀졌다.또 사망자수도 지난해 같은기간 동안 5명에 이르렀던 것이 올해는 1명으로 줄어 사고건수와 사망자수 모두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이지역에서 사망사고가 줄고 있는 것은 운전자들의 안전수칙준수를 위한 의식이 향상됐고, 경찰의 사전지도·단속이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장수경찰서 교통지도계 임재우경사는“올해 신설된 지도단속반의 활동이 두드러지면서 사망사고가 급감하고 있다”며“생명보호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도단속을 강화, 교통사망사고를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수 등 도내 산간지역 가정이나 업소에서 이용하는 농산물들이 대부분 외지에서 유입된 타지산으로 밝혀져 자금유출에 따른 지역농업 생산기반 붕괴가 우려된다.특히 소비량이 많은 상치, 마늘등 양념류들이 인근 도시지역에 근거를 둔 유통조직에 의해 농촌으로 역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지역경제붕괴 우려마저 낳고 있다.10일 장수 관내 요식업소에 따르면 대부분의 주·부식류가 지역내에서 자체공급되지 않고 도시지역 유통망을 통해 일반소매점으로 유입, 요식업소에 판매되고 있다는 것.또 일반가정의 식탁에 오르는 농산물도 일부농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출처불명의 농산물을 이용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주식인 쌀마저도 타지산을 구입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이 외지농산물이 범람하는 것은 농가들이 주작목을 선택 전업농으로 탈바꿈하는 이른바 농업패턴의 변화가 시작되면서 농가들이 생산품목을 단일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또 차량을 이용한 이동판매상들의 뜨내기 상혼도 이를 부추긴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에대해 일부 뜻있는 주민들은 “농촌에서도 농산물을 사먹는 사례가 늘면서 지역산 애호정신이 희박해지고 있다”며 “타지농산물과 수입농산물 이용은 지역경제보호 차원에서 자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흑염소고기를 이용한 음식을 직접 개발, 고소득을 꿈꾸는 농가들이 있어 화제다.장수군흑염소연구모임(회장 이종택)은 지난 6일 번암면 송재윤회원의 집에서 시식회를 갖고 자체개발한 흑염소증탕, 훈제고기, 찜, 불고기, 주물럭 등 10여가지의 흑염소요리를 선보였다.이날 맛을 보인 음식은 회원들이 1과제씩을 선정, 연구끝에 기호성이 높다고 판단된 음식만을 골라 식탁에 올린 것으로 참석자들의 찬사를 받았다.특히 훈제, 찜 등 새로운 방식으로 요리된 개발음식들은 독특한 맛으로 시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흑염소연구모임이 이번에 음식을 직접 개발, 시식회를 갖게된 목적은 염소고기 소비확대를 위함이다.궁극적으로 소비시장을 개척, 흑염소 생산기반 안정을 추구한다는 것이다.이들은 흑염소요리를 지역 대표식품으로 개발, 관광상품화를 통한 농가소득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광유적지 곳곳에 흑염소전문식당을 개점하는 방안 등 향토음식으로 자리매김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마련에 몰두하고 있다.이 모임의 손수만총무는“약용으로만 인식된 염소고기를 일반식품으로 개발해야만 소비확대가 가능하다는 생각에서 사육농가들이 직접 음식개발에 나섰다”며“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조사료확보방안등 생산비절감방법을 꾸준히 연구중”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장수흑염소연구모임에는 관내 25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1천2백여두의 흑염소를 사육하고 있다.
중학생이 자신의 집 앞마당에 주차해놓은 차를 운전하다 놀러온 이웃집 아줌마를 치어 숨지게 했다.지난 5일 밤9시께 장수군 번암면 대론리 고남수씨 집 마당에서 아버지가 주차해놓은 1t화물차를 고모군(13·중2년)이 몰래 운전하다 때마침 이 집을 방문한 같은 마을 양순옥씨(52·여)를 범퍼로 들이받아 양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경찰은 고군이 평소에도 핸들을 자주 잡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날도 몰래 운전을 일삼다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이 아닌가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장수교육청(교육장 김재홍)이 학교간 전자문서유통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뉴밀레니엄시대에 걸맞는 네트워크체제로 청사환경을 새롭게 단장, 교육행정의 눈높이향상이 기대된다.교육청은 InterNet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해 학내전산망설치를 끝마친데 이어 올해도 P.C보급, 네트워크확장등을 통해 교단선진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21세기 정보화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차원에서 추진되는 이번 교육청 시설보완에는 국도비 지원예산 3억2천여만원이 투입된다.‘정보뱅크’를 기치로 내걸고 사무실배치변화를 비롯 전용회선확보, P.C보급에 전격 초점이 맞춰지는 이 사업이 완료될 경우 장수교육청이 그동안 표방해온‘자아실현의 극대화를 위한 창의적인 교육환경 구축’에 한걸음 다가서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교육청을 교육정보화시설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고 설명하고“학생과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지원체제구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본 후꾸오카 영언산(英彦山) 보수원(寶壽院)에 봉안중인 논개영정이 빠르면 4월말께 한국측에 인도될 전망이다.외교통상부는 최근“일본 보수원의 책임자 우에스카 하꾸오씨(山塚博勇)가 한국측이 요구한 논개영정반환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해주최씨 종회에 알려왔다.외교통상부는 이 공문에서“영정반환이 이뤄질 경우 주후꾸오카 총영사관에 보관토록 조치했다”며 “일본 민단의 논개사당보존회 양승호회장으로 부터 논개사당 신규건립, 또는 이전 등을 검토하겠다는 의견도 개진했다”고 덧붙였다.이같은 사실은 지난달 30일 장수군을 방문한 해주최씨 화순군종회 최재양회장에 의해 밝혀졌는데 이번 영정반환을 계기로 묘비반환 가능성도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으로 건너간 논개영정은 지난 1976년 진주시가 일본인 우에스카에게 기증한 것으로 그동안 보수원에서 논개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게야무라 로구스케(毛谷村六助)의 영정등과 함께 봉안, 잡신으로 숭배돼 왔다.이에 논개의 부군 최경회장군의 후손 해주최씨종회와 장수문화원측은 샤머니즘을 숭상하는 한 일본인에 의해 논개가 잡신으로 취급받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외교통상부를 통해 영정반환을 강력 요구해 왔다(본보 1999년 11월 9일자).오는 4월에 영정이 반환될 경우 지난해 진주와 장수에서 잇달아 개최된 ‘논개토론회’에서 논개영정반환 요구가 공식 제기된지 꼭 5개월만에 반환이 이뤄지게 된 셈이다.
장수군은 앞으로 건축물대장을 전산으로 발급한다.군은“지난 97년도부터 추진해온 대장전산화작업이 3월말 완료됨에 따라 오는 4월1일부터 건축물에 관한 업무를 모두 전산처리 한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신규작성 및 정정은 물론 대장발급등의 민원이 모두 전산처리돼 처리시간 절감에 따른 민원인 편익이 기대된다.군은 그동안 건축물관리업무 전산화를 위하여 읍·면에서 관리하던 각종 건축관련 대장을 군으로 이관했으며 건물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에 대한 일제대사를 실시, 공신력 확보에 만전을 기해왔다.군은 앞으로도 건축물현황도를 정리해 전산입력하는 등 건축물 관련 정보시스템을 새롭게 구축, 민원편익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수경찰서(서장 이선로)는 지난 28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정보제공, 민원접수등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에 개설된 홈페이지에는 ‘서장과의 대화’‘청문감사실’‘여성상담실’등 주민편익 위주의 다양한 사이트가 마련돼 있다.주소는 http//js.jbpolice.go.kr
“농촌지역 학생들의 따뜻한 인정에 반했어요”장수교육청 원어민교사 Mr. Ken씨(40·호주)는 “장수지역 학생들과 접촉하면서 한국의 인심을 배우고 있다”며 “이곳 학생들의 외국어에 대한 관심 못지않게 자신도 한국농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원어민교사로 장수중에서 1년동안 재직하다 올해 장수교육청이 본격 영어순회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교육청 학무과으로 자리를 옮긴 Ken교사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20여개교를 돌며 부산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1일 4시간씩 실시되는 이 강의는 원어민강사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 발음교정과 생활영어교육이 주로 이뤄지는데 벌써부터 학생들의 호응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Ken교사는 “영어로만 수업하는 교육부 영어교육시책 전면실시를 앞두고 시범적으로 펼치는 교육이라 부담이 크다”며 “학생들의 외국어학습 동기유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장수교육청은 교육부 영어수업 전면실시를 앞두고 벽지학생들의 외국어 적응훈련를 위해 Ken교사를 오는 7월말까지 오지학교 현장교육에 투입할 예정이다.
장수경찰서 방범연합대(대장 이석선)는 지난 25일 천천초교 운동장에서 제5회 가족체육대회를 갖고 대원들의 단합을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선로 장수경찰서장을 비롯 김상두군수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대원가족 5백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개회식에서 이서장은 축사를 통해“자율방범조직의 활성화가 지역발전을 이끄는 초석이 된다”며“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한다”고 격려했다.한편 이날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은 산서방범대가 준우승은 장수방범대가 각각 차지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들이 모판용 상토를 구하지 못해 애로를 겪고있다.장수등 비교적 영농기가 이른 산간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4월초 모판설치를 앞두고 상토용 흙을 구하고 있으나 마땅한 토취장이 없어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양질의 상토를 구하기 위해 인근 임야 및 밭에서 나는 붉은 황토흙을 찾고 있으나 토지주들의 시선이 곱지않아 충분한 양의 상토를 확보하가가 어렵다며 공동토취구 지정을 바라고 있다.실제 인근지역에서는 토지주가 무단토취를 막기위해 제초제를 살포, 농가가 피해를 입은 사례까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최상급 상토확보를 아예 포기하고 임도나 제방주변의 흙을 찾는 농가가 늘고 있으며, 심지어는 자기 논에서 상토를 채취하는 농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부적격 상토의 오남용에 따른 피해와 적기영농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더욱이 농업관계기관에서는 상토가 부적격할 경우 이앙후 입고병이 발생하고 본답에서 피가 많이 자라는 부작용이 예상된다고 경고하고 있어 이같은 우려를 더해주고 있다.장수군 농업센터 관계자는“모판용상토는 산도(PH)4.5∼5.5가 적당하다”며 “반드시 토양검정을 받는등 농민들이 상토사용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수)가 자체 시험실에서 조직배양한 우량꽃묘를 농가에 직접 분양키로해 화훼농가의 경영비절감과 재배면적확대가 기대된다.농업센터는 전국제일의 화훼단지육성을 위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004년까지 1단계 재배면적 1백ha확보를 목표로 우량묘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를위해 농업센터는 자체보유하고 있는 63평규모의 조직배양실과 배양증식실(40평), 순화온실(2백평)을 총가동, 올해 20만본의 안개꽃 우량무균묘를 생산할 계획이다.올해 생산된 묘는 관내 20여농가에 분양될 예정인데 묘구입비가 화훼산업 총경영비의 27%를 차지하고 있는점을 간안할 때 이 지역 농가의 생산비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장수군은 장수읍 수분재, 싸리재등 6개지구를 화훼산업 거점지역으로 정하고 미스트불루, 안개꽃, 거베라, 백합, 장미등 단경기 절화생산 전업농가를 집중육성하고 있다.
장수어린이집(원장 박병태) 원아 72명은 지난 24일 장수수양원을 방문, 재롱잔치 등을 펼치며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로했다.이 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해 4월 자매결연을 맺은 장수수양원 노인들에게 매월 사랑의 편지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손자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주위의 칭송과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장수사과가 이미지상품으로 개발된다. 군은 지역특산품인 장수사과를 관광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이미지상품으로 개발, 소득배가를 꾀하기로 했다.이를위해 군은 이미 개발된 4만5천평의 시험포를 테마공원으로 가꾸고 관내 각종 조형물에 사과모형을 새겨넣는다. 상가간판과 이정표에도 새로 개발된 사과마스코트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장수사과의 명성을 높이고 타지산이 장수사과로 둔갑하는 일을 막기위해 고안된 문자사과도 생산량을 확대한다.사과전시관도 규모를 확대, 명실공히 전국 제일의 사과박물관으로 꾸미게 된다. 산책공간으로 조성될 전시관 앞뜰은 수십년생 사과고목나무를 식재, 낙엽로를 조성하는등 자연미 넘치는 정취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취임 초기부터 “장수의 미래를 전적으로 사과에 걸겠다”고 선언한 김상두군수는 “전국적인 명성을 토대로 ‘사과고을’ 이미지를 상품화하는 것이 이번 계획의 목적”이라며 “목적달성을 위해서 현재 4백ha인 사과재배면적을 2천ha로 늘리고 참여농가를 확대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장수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 월등히 높은 가격에도 불구 해마다 공급이 달리는 실정이다. 지난해 생산량은 총 5천8백여t. 2백여 농가가 참여 1백여억원의 순소득을 올렸다.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성된 장수사과시험포를 방문한 인원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 이곳을 견학한 농민만도 8천여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뜻 참멋’을 교육방침으로 표방하고 있는 장수교육청이 3월 한달간을 ‘학생·교사 이미지 메이킹 기간’으로 정하고 새학기 큰 만족운동을 전개, 학생·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군교육청은 신학년도 개학과 더불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전교생 자기소개시간을 갖는등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마련, 명랑한 학교생활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큰만족운동의 일환으로 계획된 이 ‘이미지 메이킹’은 전교생 이름외우기, 1일1시간 짝궁과 대화하기, 담임교사에게 1일 1질문하기등 실천과제 이수를 통해 실시되는데 학습분위기 쇄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이 운동은 학부모들로부터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특히 학교통합으로 학교를 옮긴 폐지학교출신 학생들의 새학교생활 적응에 큰 보탬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관련 장수초교 학부모 조정순씨(34·장수읍)는 “교육설명회에 참석하고 담임선생님과 대화시간을 가진뒤 학교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커졌다”며 “이미지 메이킹운동이 명랑한 학습분위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3절의 고장 장수를 아십니까”장수군이 지역이미지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군은 지난해 사과원등 지역특산품 생산단지에 대형홍보탑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관내 문화유적지에 설치할 새로운 안내판을 제작하고 있다.연초에 캐릭터등을 발표, 인터넷을 이용한 지역이미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온 군은 또 최근 전국사진공모전을 공고, 동호인들의 발길을 장수로 끌어모으고 있다.군은 새롭게 변하는 장수를 알리는 캐치프레이즈로 ▲충효열의 혼이 살아숨쉬는 고장 ▲의암주논개님이 출생한 고장 ▲교통의 요충지로 부각되는 고장 ▲천혜의 자연자원이 풍부한 고장 ▲사과의 명산지로 부상하는 고장을 내걸고 지역이미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를위해 전공무원들의 명함에 특산품인 사과를 새기도록 했으며 전광판홍보 및 대외기관배포를 목적으로한 홍보용 비디오테이프를 연내에 제작할 계획이다.홍보물에는 주로 특산품과 지역이미지를 쉽게 나타낼 수 있는 유적지소개를 담을 예정인데 올해 새롭게 태어난 논개캐릭터는 물론 사과마스코트의 활동상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군관계자는 “CI(이미지통합)작업을 통해 홍보전략이 확실히 수립됐다”며 “눈길을 끌만한 새로운 지역이미지 홍보안이 계속해서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수군은 축산폐수로 인한 환경오염예방을 위해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축산폐수처리시설 3백26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무단방류, 정화장치고장방치, 임의철거 등 축산폐수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적정운영여부를 확인하고 임의로 배출시설을 증설하거나 신축한 사례를 집중 적발한다.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설치기준 및 관리기준을 위반한 농가에 대하여는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조치하고 무단방류업소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수군은 ‘새천년 새전북인 운동’의 일환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의 화장실을 최신식으로 정비, 민원들의 편익을 도모키로 했다.군은 올해 군비 6백만원을 들여 본청, 의회, 보건의료원의 화장실에 좌변기와 비데를 설치하고 벽면을 산뜻하게 도색하는등 대대적인 화장실환경정비를 실시한다.또 관내 시장, 터미널, 주유소등 다중이용시설과 공원, 유원지, 접객업소 및 문화유적지 화장실도 개보수를 실시하고 관리자를 지정, 수시점검을 통해 청결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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