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7 14:25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chevron_right 보도

고창소방서, ‘소방청사 최적설계 표준지침 개발’ 최우수

전라북도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24일 제32회 전라북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 우수관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 논문으로는 고창소방서의 소방청사 최적설계 표준지침 개발이 선정됐으며, 우수 논문은 익산소방서의 소방 직무체계 개선을 통한 전문성 강화 방안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고창소방서는 9~10월 중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전북소방본부 주관의 전라북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는 생활중심현장중심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소방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을 통해 다양해지고 급변하는 소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연구하는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논문 발표를 생략하고 제출된 논문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대회를 진행했으며, 전주완산익산남원완주고창무진장 등 도내 6개 소방서의 연구팀이 경합을 벌였다. 홍영근 본부장은 국가직 전환 및 현장인력 충원 등 조직 개편과 급변하는 소방 환경에 필요한 소방정책을 발굴개선하고 이를 안전한 전북 실현 및 소방서비스 향상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0.08.24 17:57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지역 여성 정치역량 강화 여성인재 아카데미 열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 이하 센터)가 오는 26~27일 이틀간 지역여성 정치역량 강화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정치현장의 남성과다대표 현실과 이에 대한 문제 의식을 공유하고 보다 많은 여성의 참여가 정치와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주권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신규 개발한 콘텐츠로, 전국 최초로 전북지역에서 시범 운영된다. 센터는 △나의 삶과 정치 △지금보다 더 많은 여성의 참여 △성평등한 정책, 성평등한 정치, 성평등한 사회 등의 3개 모듈과 여성들의 정치 참여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윤애 센터장은 여성의 정치적 역량과 입지가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 중심의 정치에서 생산되는 정책과 제도의 한계가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이러한 현실을 바탕으로 여성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참여가 자유와 평등의 헌법적 가치가 실현되는 민주주의 완성의 기초임을 확인하고, 주권자로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여성 시민으로서의 변화를 위해 센터가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도내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당초 30명 예정이었던 교육 인원을 20명으로 축소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는 물론 사전 자가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감염 예방 물품 비치, 강의실 소독 강화 등 철저하게 대비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 관련 문의는 전화 063-254-3821.

  • 사람들
  • 김태경
  • 2020.08.23 16:30

전북광역새일센터, 영·호남 여성일자리 창출 토론회 개최

전북전남경북경남 광역새일센터 종사가 모여 포스트코로나 시대 여성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 이하 전북광역새일센터)는 18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영호남 여성일자리창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영호남지역의 광역새일센터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여성일자리 현안을 공유하고 새일센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 올해로 개최 5년차를 맞았다. 기조강연을 맡은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적경제와 여성일자리를 주제로 여성 개인의 역량 강화와 새일센터 사업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 이어 이윤애 센터장(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최미화 원장(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정성희 센터장(경남광역새일센터), 안경주 원장(전남여성가족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여성일자리 전략이란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들은 위기 발생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탄탄한 일자리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과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영호남 여성일자리창출 토론회을 통해 비대면 확산, 디지털화, 플랫폼의 영향력 강화 등 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를 전망하며 여성일자리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함께 짚어보는 시간으로 향후 비대면 사회 여성일자리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보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김태경
  • 2020.08.18 17:10

전주여상 총동창회장·샘장학재단 이사장 이·취임식 열려

전주여상 총동창회장과 샘장학재단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왕의 지밀 컨벤션센터 훈민정음실에서 열린 가운데 7대 총동창회장 및 샘장학재단 이사장에 박삼순 회장(18회 서전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취임했다. 행사에는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옛 전주여상) 총동창회 동문들과 샘장학재단 이사들,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6대 배정애 회장(15회플랜마스타 대표이사)의 이임과 7대 박 회장의 취임, 제2대 이영자 동창회장과 신병식 교장의 격려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 동문들의 힘찬 박수로 제7대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총동창회는 전주여상 총동창회 샘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어 이사장 이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지난 2014년 총동창회장에 취임한 배정애 회장은 동창회 발전을 이끌어왔다. 배 회장은 자랑스런 전주여상인 상을 수상하고 그간 모교의 전통과 명예를 빛내기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신임 박 회장은 그간 총동창회 부회장과 샘장학재단 상임이사 직을 수행해왔다. 박삼순 신임 회장은 그동안 동창회를 위해 전심전력한 제6대 배정애 회장님의 과업을 이어 받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서로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힘써 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사람들
  • 김태경
  • 2020.08.17 17:09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