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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가 12일 군산시에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대호 지부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을 세대에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귀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미래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제시 금산면 원평새마을금고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나눠달라며 금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약 400포기)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물품은 원평새마을금고 느티나무사랑회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코로나 19로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금산면 소재 53개소와 경로당이 없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느티나무사랑회 이명자회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생각하면서 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 19 일상 회복으로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철 금산면장은 이번 김장김치로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이 되어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현장에 활기를 띠었으면 한다며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에 느티나무사랑회에서 온정을 보내주셔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이하 범도민지원위)는 11일 2023년 8월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유명스타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장수 출신인 가수 하현우(국가스텐 보컬)는 미래의 땅 새만금에서 열리는 잼버리를 통해 세계 청소년들이 꿈과 우정을 나누길 바란다며 잼버리 성공개최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라북도 홍보대사인 국악인 남상일은 멋진 축제가 새만금에서 열리니 전 세계인들의 눈과 귀가 전라북도로 집중될 것이다며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범도민지원위는 도민들의 응원 동참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세계잼버리 응원 영상 메시지 공모를 진행한다. 응원 영상 메시지는 전라북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도민 응원 메시지 공모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 잼버리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잼버리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잼버리가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LINC+사업단이 ACC 소셜디자인 랩 에코 크리에이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1개 팀과 장려상 1개 팀을 배출하는 등 친환경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호남제주권 LINC+사업단 협의회 10개교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71명 규모의 에코 크리에이터 20팀을 선발해 우리의 행동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물이다. 총 20개 팀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참가해 자웅을 겨룬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석대학교 제약공학과 까도까도또나와(송지은하찬민 4년) 팀은 양파껍질을 이용한 젤리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제안해 우수상을, 조용익(한약학과 2년) 외 3명이 팀을 이룬 당다라당당은 한약찌꺼기는 일반쓰레기가 아니에요!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종석 LINC+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실현시켜주고 환경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진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업단은 국가적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파괴 문제에 대해 새로운 지역 사회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그린뉴딜이 목표로 하는 녹색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10일 제5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형사사건이나 즉결심판청구사건에 대해 사건의 피해정도 및 회복여부, 죄질, 범행동기 등 참작사유를 고려해 감경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에서는 경미범죄로 형사 입건된 7건에 대해 심사해 대상자들이 깊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 회복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감경 처분 결정을 내렸다. 김주원 서장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시민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공감 받는 법 집행으로 국민 신뢰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성 방사선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영상의학과 김은성 방사선사가 지난 6일 THE-K 호텔에서 열린 2021년 제56차 대한방사선사 추계학술대회에서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 기술실장으로 근무 중인 김 방사선사는 국민 보건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 방사선사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사선 피폭선량 경감을 위한 다각적으로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대한방사선사 전라북도회 회장직을 맡아 방사선사의 권익향상과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사랑의 연탄배달 등 소외된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건내는 나눔의 봉사활동에도 참여해왔다. 김 방사선사는 앞으로도 헌신적인 자세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전북 수출업체인 스마일무역(대표 오태준)과 손잡고 무주 사과와 샤인머스켓을 러시아(블라디보스톡)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11일 무주농협 APC에서 진행했다. 선적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하여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 곽동열 무주농협 조합장, 양승욱 구천동농협 조합장, 김석중 무주반딧불조공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러시아 수출은 총 4톤 정도로 무주농협에서 샤인머스켓을 구천동농협에서 사과를 선적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무주에서 정성스레 키운 사과와 샤인머스켓이 신시장인 러시아에 첫 수출하는 좋은 사례로 농업인 소득 증대에 애쓰는 무주군을 비롯해 무주관내 농협의 노고에 감사한다 고 말했다.
LH전북본부(본부장 김승철)와 전주한옥마을협동조합(이사장 오춘자)은 11일 농민의 날을 맞아 우리의 전통음식인 떡으로 마음을 나누는 가래떡 나눔의 날 행사를 LH전북본부에서 개최했다. LH전북본부는 별관에 사회적경제 플랫폼을 마련해 JB스토어365 사회적협동조합,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아프리카 커피 등 사회적 경제조직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점빵장터 △명절맞이 꾸러미 지원사업 △양파나눔 행사 등 지역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 날 행사는 한복을 차려입은 아이들이 농업과 음식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떡메치기 등 가래떡 체험,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가래떡 수놓기, 떡볶이 만들기, 깨강정?쌀강정 만들기 등 전라북도 사회적 경제조직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페트병 및 캔을 재활용해 의류가방 등을 만드는 자원순환 회수 로봇체험 부스 등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문화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LH전북본부와 오춘자 전주한옥마을협동조합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나가겠다며 가래떡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과 사회적 경제조직원 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8일 익산시 동산동에 위치한 똘레랑스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31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2005년 개소한 똘레랑스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학습지도 및 개별상담을 통한 지역사회 내 아동보호, 문화체험학습활동, 개인별 특성에 맞춘 특기교육 등의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오래된 센터 내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오픈식에는 익산시 강태순 복지국장,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고찬배 익산지점장, 똘레랑스지역아동센터 전옥순 대표, 황용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각 가정에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지지 않아 자기주도 학습이 어려운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스터디카페 형식의 특별한 공부방을 조성했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선된 이번 공부방에서 미래의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많이 양성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ESG가치를 실현하고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재 천주평화연합 한국공동회장 이상재 천주평화연합 한국공동회장이 대한민국 국민대상 사회봉사부문 사회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 7층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 사회발전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국민대상은 평소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부문과 일반 기업 및 공직부문 등에서 충과 효, 봉사와 선행 등 우수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이 있는 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남숙 이윤자 전주시의회 의원이 11일 전주기접놀이전수관에서 열린 제26회 전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최무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무열 회장은 농촌 고령화, 코로나19로 인한 판로 감소 등 농촌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전주시의회 이남숙이윤자 의원님이 평소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정책 발굴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등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남숙 의원은 농업은 생명산업의 기초인 만큼 모두의 큰 관심이 필요하며, 앞으로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윤자 의원도 코로나19 등 사회 환경의 변화 속에 건강한 먹거리는 미래의 중요한 문제로, 시민과 농업인이 상생하는 산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시 새마을회(회장 장오준)는 11일 익산공설운동장 인근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장오준 회장, 강이순 새마을부녀회장, 양재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새마을회원 150여명은 지난 9일 시작해 사흘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배추 30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정헌율 익산시장과 유재구 시의장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값진 구슬땀 흘리기에 동참함으로써 의미를 더 했다. 장오준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더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을 줄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강영) 좋은 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좋은 이웃들은 산서면 오명섭(81세) 어르신 외 3가정에 1가구당 250만원 총 1,000만 원을 투입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추위와 불편한 몸으로 집 밖의 화장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정을 발굴하고 실내 부엌에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해 드려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 드렸다고 11일 밝혔다. 혜택을 받은 어르신들은 너무너무 고맙다는 거듭된 인사와 동네 이장들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강영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이나 이웃들을 발굴하고 역량을 다해 이를 해소하고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소방서 의용소방대 김재문 연합회장이 지난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문 연합회장은 1995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 후 2017년 장계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재직하다 2019년부터 장수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겸임하며 26년간 헌신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무와 역할에 충실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제 마스크 제작, 배부 지원, 마스크 공장 일손 돕기, 예방접종 센터 지원, 벌초 서비스 대행 등 방역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적극적인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재문 연합회장은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함께한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제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 임직원 및 여성조합원으로 구성된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영자) 회원 120명이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김장 나눔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 모여 무, 파, 갓 등을 뽑고, 젓갈을 다리며 마늘, 생강, 양파 등의 양념을 다듬고 만들어 농협 송상리 육묘장에서 배추 2500포기, 700통의 맛깔스런 김장김치를 마련했다. 지난 2005년부터 이어 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올해로 10년째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며 코로나19로 인한 독거 어르신 가정 및 경로당에 전달하는 훈훈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부모임 김영자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자녀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받고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말했다. 최승운 조합장은 농뜨거운 열정으로 변함없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고 존경스럽다며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땀과 열정,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로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병옥 익산농협 조합장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의 수능 합격 기원 쑥 찹쌀떡 500박스가 9일 네이버쇼핑LIVE에서 15분 만에 완판됐다. 이번 수능대박 기원 찹쌀떡 판매는 비대면 소비트렌드에 대응해 익산농협과 농협 전북지역본부가 함께 준비해 마련됐다. 다가오는 수능 시즌에 맞춰 국내산 팥으로 만든 쑥 찹쌀떡을 수험생 선물용으로 출시해 소비자의 니즈를 잘 맞췄다는 평가다. 익산농협은 이번 완판을 기념해 익산지역 내 고등학교 8곳 수험생들에게 쑥 찹쌀떡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익산농협 떡 방앗간을 전국적으로 알려 경제사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 조합장은 익산농협 떡 방앗간 설립 취지는 조합원이 생산한 쌀과 쑥, 흑미, 팥 등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함이다라며 앞으로 익산농협 하면 떡 하고 생각날 정도로 전국에서 제일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농협 떡 방앗간은 젊은 직원들을 채용해 전국 각지의 떡 장인들을 찾아 기술을 배우게 함으로써 전문 인력으로 성장시켰고 특별한 상품 구성과 다변화된 마케팅으로 개점 3년 만인 올해 누적 매출액이 8억5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경제사업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후원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이 도내 중고등학교 10개교에 3D프린터를 각 2대씩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9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3D프린터 지원사업 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 군산대 산학협력단 김종구 단장, 신도리코 김희수 이사와 3D프린터를 지원받는 각 학교 담당교사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4차 산업 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3D프린팅 활용을 통한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선택을 돕기 위한 것이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프린터를 지원하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 비전 프로그램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10개교를 선정해 각 2대씩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지원한 3D프린터는 인체에 무해한 PLA 필라멘트를 사용한 것으로 학생들이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도내 청소년들이 3D프린터 활용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쳐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한 3D프린터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40개 학교에 총 80대의 3D프린터를 지원했다.
전주덕진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안전의식 고치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신고 포상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피난방화 시설의 폐쇄훼손장애물 적치 등의 불법행위를 발견한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신고포상제 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로, 문화집회시설이나 판매시설(대형마트백화점 등), 운수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다. 신고가 가능한 불법행위로는 △소방시설을 고장 난 상태로 방치 △소방시설 기능성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방화문 폐쇄, 훼손 및 방화문 주변에 장에물을 설치해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있다. 신고를 위해서는 신고서에 사진영상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관할 소방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상금은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로 판단되면 신고포상금 지급 심사를 거쳐 신고자에게 지급된다. 최명식 에방안전팀장은 비상구 안전관리 의식을 향상하고 민간이 주도하도록 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안전문화가 주민의 생활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10일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전 지문등록을 실시하고 아동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 홍보활동을 펼쳤다. 미아방지 등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은 실종에 대비해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의 지문과 사진 미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저에 등록해 실종 시 가족을 빨리 찾을 수 있게 돕는 제도다. 이번에는 덕진동 소재 한 유치원에 경찰이 직접 방문해 아동들의 사진과 지문 등을 등록했다. 또한 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자치경찰 주관으로 하는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25일)을 맞아 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 개선 등 학대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박정환 서장은 사전지문등록 시 실종자 발견이 빨라지고 아이들이 안타깝게 실종되는 일이 줄어들 수 있는 만큼 사전등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예방과 수사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경찰서는 올해 11월까지 아동 740명 등 총 852명을 대상으로 지문등록을 실시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총재 김동근) 전주동조클럽(회장 김정식)은 10일 전주시다문화가정센터(센터장 이지훈)에서 전주시내 거주 다문화가정을 위해 책상의자 구입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국제재단에서 청소년을 위한 임펙트교부금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꿈꾸는 아지트봉사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다문화가정에 학업이 우수한 초중고등학생을 선정해 책상과 의자를 전달했다. 김정식 회장은 어려운 여건과 환경속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 학업성취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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