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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전화

“무슨 일이든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 주세요”

 

임실군자원봉사센터에서 새 천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대민봉사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시설물등을 각 단체별로 소개하고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키로 한 것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첫사업으로 임실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환경정화의 날’로 정하고 각기관 단체, 학생 및 자원봉사 희망자가 동원 돼 주요도로와 관광지등을 정비하기로 했다.

 

또한 친절, 기초질서, 청결등 3대 도민운동에 적극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및 공중화장실, 각 읍면 시장과 옥정호주변, 왕방저수지등을 집중적으로 정비 한다는 것이다.

 

현재 임실관내에는 21개 사회단체에서 3백여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를 하겠다는 자원서도 접수 된 상태다.

 

다시 말해서 정회원이 3백여명에 이른 셈이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국번없이 1365번을 항상 열어 놓고 도움이 필요한 불우청소년과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외에도 접수가 되면 어디든지 달려 간다는 것이다.

 

“지난 해에도 일반회원 외에 특별 회원들이 각종 불우시설을 방문하고 일일부모 되어주기, 김장담가주기, 밑반찬 준비등으로 그늘진 곳을 더 찾아가는 쎈타로 자리매김 했었다”고 박재만회장이 올해의 중요사업 시책도 밝혀 임실관내 불우가정의 앞날이 그저 절망적은 아닌 것 같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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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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