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모았던 도내 팀 이리고와 군산 제일고가 결승문턱에서 좌절하고 동대부고와 서울 경희고가 제9회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숙명의 한판승부를 벌인다.
29일 전주대 운동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동대부고는 전반 16분 김인교가 미드필드에서 페널티지역 정면까지 단독돌파한 뒤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이리고를 1대 0으로 눌렀다.
서울 경희고는 전반 33분 남궁도의 첫 골에 이어 후반 14분 송태림이 추가골을 넣어 군산 제일고에 2대 0 낙승을 거뒀다.
동대부고와 서울 경희고는 국내 고교축구 사상 처음으로 30일 오후7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야간경기로 결승전을 갖는다.
이날 전주대 운동장에서 열린 중등부 준결승전에서는 광주북성이 광양중을 1대 0으로, 이천중이 서울 한양중을 4대 0으로 각각 이겨 30일 오후2시30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승에서 격돌한다.
삼천남초등학교에서 열린 초등부 준결승에서는 안산 광덕초가 울산 내황초를 1대 0으로, 포철동초가 경기신일을 2대 0으로 제압해 30일 오후2시 삼천남초 운동장에서 우승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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