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관촌에 청소년 수련관 짓는다

임실군 관촌면 국민관광단지 사선대내에 청소년 수련관이 건립 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농촌지역은 물론 도시에서 관촌사선대를 찾아온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능력개발을 위해 40억원을 투자 한다는 것이다.

투자액은 국비 32억원에 군비 8억원등 40억원으로 오는 2002년 5월중에 착공 2004년도에 완공 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사선대 관광단지내 3천평에 지하 1층, 지상2층의 연건축면적은 1천평 규모다.

수련관 내에는 수영장, 체육활동장, 공연장, 강당, 음악감상실, 동아리방, 상담실, 식당, 휴게실등 다양한 시설을 가춰 질 높은 체육시설로도 이용 할 계획이다.

또한 임실읍에도 국비 2억원과 군비 2억원등 4억원을 확보, 2002년도에 문화의집이 설치된다.

임실읍 문화의 집에는 문화관람실, 인터넷실, 오디오·비디오실 및 시청각실을 가추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이태현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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