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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전북인사, 희망과 도전] 윤신근 애견종합병원장



“동물학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했던 열정과 제 자신에 대한 강한 신뢰가 바탕이 되었습니다.”
국내 동물학, 특히 애완동물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와 명성을 얻고 있는 윤신근박사가 밝힌 성공비결이다.

 

이미 각종 TV프로그램에 출연, 전국적인 유명인사가 된 그는 오늘의 성공이 있기까지 자신은 오랜동안 준비를 해오는 등 남모르는 땀방울을 흘렸다고 밝혔다.

 

지난 88년 고향 남원에서 서울로 올라온 그는 상경 이후 12년여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병원 문을 여는 성실함과 철저한 실력무장으로 중앙무대에서의 승부를 걸었다는 것.

 

곧바로 자신의 주변을 정리한 그는 애완동물 연구에 몰두했으며 특히 개(犬)에 관해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그의 저서인 ‘세계 애견대백과’‘개를 무서워 하는 수의사’‘진돗개’‘애견 기르기’등 여러권의 저서가 이 시기에 이뤄진 산물들이다. 저서에 대한 반응도 좋아 그는 명성도 얻었다. 그가 TV 및 신문사 등 언론에 본격 등장한 것도 이 시기.

 

한때 전주에서 라디오 프로에 출연하기도 했던 그는 “준비해 놓으면 언젠가는 나를 불러 줄 것이라고 생각했었죠. 준비기간을 5년으로 정하고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TV에서 그는 그동안 준비해온 지식과 거침없는 말솜씨를 유감없이 발휘, 방송관계자 및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어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최근 출연했던 MBC-TV의 ‘느낌표!이경규의 다큐멘터리’에서 처럼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달변의 말솜씨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 때문인지 TV 출연 및 신문사의 인터뷰·자료제공 등의 언론사의 섭외요청이 잇따랐고 그의 이름은 애견분야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 TV 출연의 횟수가 늘어나 얼굴이 알려지면서부터는 일반 시민들의 사인요청을 받을 정도가 됐다.

 

그는 “지금도 언론사의 섭외요청이 들어오면 언제든지 응대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와함께 그는 사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면서 부와 명예를 거머쥐게 됐다. 현재 서울 퇴계로 애견거리에 국내 최대 규모의 동물병원과 약국, 애견용품 백화점, 애견 미용실 등 2개의 대형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일동안 애견거리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돈을 벌려고 하면 돈이 도망가더라’며 세상일이란 욕심을 부린다고 해서 욕심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그는 “겉치레 보다는 고객들과 호흡을 같이하는 원장, 열심히 살아가는 인간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치에 뜻을 두었던 젊은 시절, 민주화 투쟁을 하다 고초를 치르기도 했지만 “상경후부터 정치와 거리를 두고 살았다”면서 “정치욕심을 버린 탓인지 이제는 마음이 편하다. 올해는 그간 준비해 뒀던 책 쓰기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약력

 

△54년 남원 보절 △남원 용성중-남원농고-전북대 수의대 졸, 동물학박사 △한국 동물보호연구회 회장, 서울대 외래교수, 삼육대 겸임교수, KBS·MBC 및 중앙지에 애견상담 진행, 애견종합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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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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