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연구사업으로 최종 확정된 ‘양성자기반공학 기술개발(양성자가속기) 사업’ 전북유치 활동이 본격화됐다.
양성자가속기 전북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송기태 전주상의 회장)는 28일 오전 전북대 제1과학관에서 창립회의를 갖고 사업부지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공식 출범한 추진위원회는 송위원장을 포함, 김동현 원광대 공대학장과 김형섭 전북대 치대학장·양재헌 우석대 약대학장·채수완 전북대 의대학장·김희수 도의회 교육복지위원장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됐다.
또 국회 강현욱·김원기·김태식·장영달·정동영의원과 유종근지사, 신철순 전북대총장, 장명수 우석대총장등 14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올해 원자력기금 80억원을 배정받은데 이어 향후 10년간 2천2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양성자가속기 사업은 원자의 10만분의 1정도 크기인 양성자와 중성자를 다량으로 생산, 기초과학과 생명과학·의료·국방분야등에서 혁신기술 개발에 응용하는 첨단 과학기술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가속장치 기술과 양성자빔 응용기술을 활용하여 20여개 이상의 새로운 산업군을 창출, 테크노파크 건설등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전망돼 자치단체간 치열한 유치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북유치추진위원회 실무를 맡고 있는 전북대 최종범교수는 “오는 4월 사업단장 선정에 이어 내년 중반이전 사업부지가 결정될 전망”이라며 “양성자가속기는 그 응용분야가 다양, 시설유치 지역에서는 경제적으로도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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