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과 26일 2일간 남원에서 펼쳐지는 제 39회 도민체육대회에 임실군 체육회는 임원과 선수단 등 총 2백여명을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
문홍식 임실군체육회 전무이사는 10일“이번 도민체전은 시와 시, 군과 군끼리 펼쳤던 예선경기가 종전과 달리 폐지된 관계로 상위권 입상의 전망이 불투명하나 최선을 다해 군민의 결집력을 도출해 내겠다”고 다짐했다.
정구가 새로이 추가된 가운데 총 15개 종목이 실시되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임실군은 정구와 테니스·장년마라톤 등에서 종합우승을 벼르고 있다.
또 태권도를 비롯한 검도와 배드민턴·볼링 종목에서도 중위권 이상을 넘보고 있으며 나머지 종목에 대해서도 막바지 선수보강과 함께 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현재 주력 종목들은 이미 전술훈련 등에 돌입하고 있으며 중위권을 넘보는 종목의 선수들도 개인체력과 기량연마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00년 무주대회에서 종합 3위와 지난해 고창체전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한 임실군 선수단은 이번 체전에서 불리한 여건을 감안, 종합 5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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