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 수해복구사업이 조기착공에 힘입어 전체 공정의 74%가 추진된 가운데 순조로운 진행실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 임실군의 수해피해 상황은 도로교량이 22개소에 이르고 하천 24개소·수리시설 57개소·소하천 26개소·농어촌 및 사방임도 77개소 등 총 2백6건에 피해액은 2백79억원에 이르고 있다.
타 자치단체에 비해 조기대책에 들어간 임실군은 현재까지 연터천 등 1백54건의 설계가 완료, 이중 의암천 등 8개소는 완전히 복구됐다.
또 공사중에 있는 사업은 용두교 등 90건에 이르고 이외의 발주된 공사도 56건으로 전체 공정률이 74%이르고 있으며 소규모 시설은 12월까지 마무리를 계획하고 있는 것.
라승득 건설과장은 “소규모는 연말까지 끝내고 대규모 공사는 내년 장마철 이전에 완벽하게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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