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오후 "전주전통문화센터”에서 전주월드컵 경기장 활용방안 공청회가 있었다. 거기서 발표된 제안이다.
전주월드컵 경기장을 다시 세계적인 제2월드컵 생활체조대회장소로 확장하여 축구장으로 활용하면서 국내외 생활체조문화 보급장소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그목표만 세워도 수년전부터 경기장 활용방안으로 "미니골프장”이니 "테마파크”니하면서 공익성 수익성등 시비는 완전 해결되고 모두가 공감하는 기존 축구장과 여타 시설 및 시민체육공원의 역할도 그대로하면서 제2월드컵 생활체조대회 개최장소로 재도약하여 한국은 세계 새로운 생활체조문화와 예술 산업의 중심국가가 될 것이다.
우선 전국민 보급을 위한 100만 우리나라생활체육지도자 양성 체조대학과 연구소 설치만하여도 10개경기장 시설을 그래로 이용하면서 폭발적인 각대학 경쟁속에 수익성문제 해결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국민건강등 그부대효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생활체조(SAENGHWAL CHEJO)는 21년전(1982년) 전주에서 창시된 우리나라생활체조로 민족의 얼이 담긴 우리 고유의 멋과 가락과 율동을 현대감각으로 되살려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체조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전주에서 주도하여 작년까지 6회 전국생활체조대회를 치룬바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1,740개소 35만의 회원이 매일 생활체조를 즐기고 있다.
21세기 세계인류에 기여할 각나라 고유문화의 생활체조화는 보는 문화를 체험문화로 바꿈으로써 인류의 건강과 화합과 각종 문화, 예술, 생명과학, IT, 영상, 의학등 산업 전반에 동시에 꽃피우는 범세계적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앞으로 보다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체조로, 만들어가는 노력과 함께 "제2월드컵 준비 국책사업”으로 이루어 질 때, 우리나라 생활체조문화는 21세기 문화선진국으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을 확신한다.
나아가서 국민의 건강과 화합과 문화와 산업을 동시에 꽃피우는 한국생활체조를 모델로, 세계각나라의 고유문화를 생활체조화하는 세계 생활체조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여, 제2의 월드컵을 탄생시키고, 인류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하는 자랑스런 나라가 될 것이다.
참가 1팀이 100명에서 2000명 정도 참가하니 한국10개 월드컵 경기장을 다 활용하여도 부족하며 한국 월드컵 경기장은 21세기 새로운 문화와 산업을 발전시키는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다.
국민모두 뜻을 같이하면 100% 성공이 보장되며, 전북만하여도 2010대회 전후 10년간 대회개최, 건강, 스포츠, 문화, 관광수입은 물론 각종 산업 발전으로 350조 5천억원의 엄청난 실제부대효과가 발생하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지금 우리는 아주 훌륭한 여건속에 아주 적은 예산으로 전민족이 하나되어 21세기 새로운 나라! 새로운 인류문화 부흥기를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 있다.
/김종영(전북생활체조 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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