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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택지로 개발된다] 전주 송천지구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남쪽 26만2천4백80㎡에 조성되는 전주송천지구는 토지구획정리 방식으로 송천동지역의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전주시가 개발하고 있다.

 

아파트지구 지정후 장기 방치로 반복되는 집단 민원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토지이용, 도시기반시설 확충이 기대되고 있다.

 

1백48억5천5백만원이 투입되는 이 지구는 2001년 7월 사업시행이 인가됐고  한백종합건설(대표 소희영)이 시공사로 선정돼 2001년 11월 착공돼 공정률이 2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지구내 3만1천4백㎡에서 원삼국시대 주거지 등 문화재가 발굴돼 6천6백여㎡가 문화재보존지역으로 결정됐다.

 

문화재 발굴로 토지이용계획 변경, 환지·지구단위계획 등의 변경이 불가피해져 사업추진이 6개월 가량 지연, 내달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이뤄지고 5월에 사업시행 변경 인가 및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

 

환지 예정지 지정과 체비지 매각은 6월에 이뤄지고 준공은 내년말 목표이다.
이곳은 단독주택지 11만5천4백12㎡, 공동주택지 4만2천4백47㎡ 등 15만7천8백59㎡의 주거용지와 공원 8천6백20㎡, 학교 1만7천6백45㎡, 주차장 1천5백80㎡, 도로 7만4천7백55㎡ 등 10만2천6백㎡의 공공용지로 구성돼 있다.

 

강원식 전주시 도시정비담당은 "송천지구는 공공시설과 저밀도 택지로 구성돼 쾌적한 주건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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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곤 baikk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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