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건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선전한 이리고등학교가 제12회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에서 제주상고를 4-0으로 대파하며 첫승을 신고했다.
이리고는 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째날 경기에서 조동건(센터포드)이 3골을 몰아치고 수비수 이주용이 1골을 보태는 완벽한 경기내용에 힘입어 제주상고를 완파하고 1승을 올렸다. 그러나 기대했던 군산제일고는 전주대학교 구장에서 열린 대구대륜고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고창북고는 전통의 축구강호, 한양공고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2-0으로 패했다.
풍남초등학교에서 열린 초등부 예선리그에서 고창초교는 안산화랑초교에 6-0으로 크게 졌고 축구명문, 전주삼천남초교는 인천부평초교를 맞아 1-0으로 값진 승리를 낚았다. 체련공원에서는 또 군산구암초교가 전남옥과초교를 5-0올 대파했으나 김제중앙초교는 성남미금초교에 0-2, 이리동초교는 진주봉래초교에 1-2, 완주봉동초교는 서울동명초교에 0-2로 각각 패해 아쉬움을 주었다.
전주공고에서 열린 초등부 예선리그에서 서울화계초교는 충남계성초교를 1-0, 포항문덕초교는 목포연동초교를 1-0으로 각각 이겼고 해성중학교에서 열인 중등부 25강 경기에서는 역곡중이 연천중을 2-0, 경신중은 제물포중을 승부차기 끝에 7-6, 대신중은 도봉중을 2-1, 해남중은 안산부곡중을 3-1로 각각 이기고 16강전에 합류했다.
고등부 예선리그에서 배재고는 파주종고를 3-1로 누르고 첫승을 올렸고 신평고는 능곡고를, 풍생고는 유성생명고를 각각 1-0으로 꺽었고 광양제철고는 과천고를 3-0으로, 천안농고는 강경상고를 2-0으로 완파했으나 순천고와 금호고, 광문고와 영등포공고, 신한고와 문일고는 우열을 가리지 못한채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밖에 인천남동초교는 장계초교를 5-0, 광양서초교는 안산광덕초교를 1-0, 부산당감초교는 조촌초교를 3-0, 서울청량초교는 충남부춘초교를 4-0으로 각각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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