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sorry, I'm booked up today.
죄송합니다, 오늘 약속이 있어요.
A. Can I make an appointment to see you this afternoon?
오늘 오후에 만날 약속을 정해도 될까요?
B. I'm sorry, I'm booked up today.
How about tomorrow?
내일은 어때요?
A. Tomorrow is too late. This is an urgent matter.
내일은 너무 늦어요. 급한 일이거든요.
B. I see. I'll try to squeeze you in at 2:20.
알겠어요. 당신과의 약속을 2시 20분에 끼워 넣어보죠.
서구인들은 약속을 잡을 때, 갑자기 잡지 않고 상당히 시간적 여유를 두고 잡습니다. 오늘 상황은 갑작스런 약속에 어렵사리 시간을 내는 상황으로 book이란 단어는 명사 '책'으로 너무 잘 알려진 단어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동사로 쓰일 때는 '예약하다'라는 뜻으로 많이 쓰입니다.
squeeze는 원래 '압력을 가해 짜내다'라는 뜻인데, 여기에서 '간신히 끼워 넣다'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야구에서 '기습 번트'를 가리킬 때, '스퀴즈 번트(squeeze bunt)'라고 하는 것도 squeeze의 이러한 의미 때문입니다.
기억해둘 만한 표현
* I'm afraid I have another appointment for that day.
미안합니다만, 그 날은 선약이 있습니다.
* I'm sorry. I have appointments all day.
미안해요. 하루종일 약속이 있어요.
* I already have plans for that evening.
그 날밤은 이미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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