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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복분자 재배 희망자 폭발

 

농촌경제가 마땅한 소득작목 부재로 무너지는 가운데 복분자가 이에대한 탈출구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농민들의 관심이 해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고창군이 지난달말까지 복분자 비가림 특산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참여 희망자 신청을 받은 결과 사업량 25ha(7만5천평)의 무려 6.4배에 이르는 48만평의 신청량이 몰려, 각 읍면이 대상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읍면 관계자는 "농업 관련 사업에 이렿게 많은 신청자가 몰린 것은 이례적”이라며 "신규자 우선을 원칙적으로 적용하고, 여기에 사업부지 확보여부, 자부담 능력 등을 파악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복분자가 이같이 농민들 사이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복분자술 시장이 확대되며, 최고의 고소득 작목이란 인식이 자리잡은데 있다.

 

농업 관계자는 "ha당 복분자 조소득은 평균적으로 3천5백만원으로, 같은 면적에서 올릴 수 있는 쌀 소득 1천1백25만원의 3배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복분자의 경우 6월께 수확, 재배기간도 훨씬 짧아 농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특산단지 조성을 위해 올해 17억5천만원(보조 50%, 자부담 50%)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에서 사업 대상자 선정이 마무리 되면, 농가당 적게는 6백평에서 많게는 1천5백평까지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원단가는 10a당 7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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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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