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독감환자 급증세 인플루엔자 '주의보'

 

병원을 찾는 독감환자가 크게 늘고 있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도보건당국에 따르면 도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의료기관 29개소(민간의료기관 15개, 보건기관 14개)가 진료환자 수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 11월 중순 외래환자 1천명당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0.07명에서 지난주에는 2.76명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비율 2.48명보다 많은 비율이며, 독감유행 판정 기준치(외래환자 1천명당 3명)에 근접한 발생 비율이다.

 

도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외출후 귀가시에 손씻기 등 개인청결 유지와 공공장소나 집단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영양섭취 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원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

정치일반전북도청은 국·과장부터 AI로 일한다…‘생성형 행정혁신’ 첫 발

정치일반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특구’ 후보 선정…동물헬스케어 산업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