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20:15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여성·생활
일반기사

여성취업 프로그램 운영

 

여성전통공예교육, 문화관광해설사, 컴퓨터정비 및 전자상거래 관리자 양성 교육. 전주시가 여성 취업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서 개설했거나 앞으로 실시할 강좌들이다.

 

전주시는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전북대 평생교육원, 기전여대 평생교육원 등 3개기관 모두 8천6백여만원을 지원해서 7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 취업을 돕기로 했다.

 

기전여대 평생교육원은 대학 전통한옥체험관에서 지난 3월부터 한지공예와 침선반 자수반 매듭반 등 여성 전통공예 기능교육을 하고 있다.

 

오는 11월말까지 교육을 마치면 전주의 특성을 살린 공예품을 개발해서 판매하는 것이 가능, 가내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오는 19일부터 문화관광 해설사 교육을 실시한다. 문화관광 안내 및 해설을 전담, 관광객을 처음부터 끝까지 안내하는 이 문화관광 해설사는, 여성들에 새로운 전문 직종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또 여성의 직업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산세무사무원 양성교육과 노인건강 도우미, 방과후 아동지도사, 도배기능사 등 교육을 6월 또는 9월에 시작할 계획이다.

 

전북대 평생교육원에서도 전주시로 부터 위탁받아 오는 19일부터 컴퓨터 정비 및 전자상거래 관리자 양성반을 연다. 하반기 강좌는 9월로 계획돼 있다.

 

전주시 여성봉사과 담당자는 "직업교육 이수 후 10월 중 수료자와 중소 구인 업체 대표와 만남의 자리를 여는 등 수료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일보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