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새마을지회(회장 안재호)가 사랑의 노인섬기기 일환으로 마련한 제 6회 노인초청 위안회가 9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진 부군수를 비롯 한인수 도의원과 전재송 새마을협의회장,최점순 부녀회장 및 회원 등 노인 3백여명이 참석했다.
안회장은 "소외받는 노인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오늘 하루만큼은 마음놓고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전주시 미용봉사단(단장 임덕자)6명이 참여, 5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또 위안공연에서는 국악한마당과 사물놀이, 장기자랑 등이 펼쳐진 가운데 노인들의 흥겨운 어깨춤까지 곁들여져 흥겨운 자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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