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제수와 선물용 등의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단속이 펼쳐진다.
임실군은 불량식품과 각종 불법 판매행위 등의 근절을 위해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주요 상점과 제조업소 50개소에 대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단속은 행정과 식품명예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 한과와 두부류, 추출 가공식품 등 성수식품 판매와 제조업소에 중점으로 실시된다.
단속 내용은 무허가 및 무신고 제조행위로 원재료 사용의 적정여부와 과대표시 및 포장 등의 행위도 함께 펼쳐진다.
특히 귀성객들이 잦은 국도변 상점과 음식점, 식품자동판매기 등에 대해서는 청결과 위생상태를 집중 점검, 위반업소에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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