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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임실 영농설계교육 호응 높아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농업여건의 변화에 대응하고 토종농업 육성과 미래농업 발전을 위한‘임실군새해영농설계교육’이 농가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신평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영농교육은 현재까지 2천여명의 농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가의 깊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의 환경변화에 맞춰 농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벼농사와 고추·한우·복분자·산머루·복숭아 등에 대해 중점 설명됐다.

 

군은 특히 전문적 교육의 효율화를 위해 분야별 작목을 바탕으로 영농기술과 생활개선반 교육을 실시, 농민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 농산물 품질의 고급화와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역별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지난해 영농상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아울러 개선방안도 제시됐다.

 

이와 함께 국내·외의 최신 영농기술 정보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친환경 농업기술, 논농업직불제 및 기상재해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타 노시출 소장은“영농결과 평가와 문제점, 재배기술 등의 각종 유익한 정보가 설명되므로 농민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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