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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임실 청웅면 역사·문화 한눈에

임실군 청웅면은 25일 면지발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desk@jjan.kr)

임실군 청웅면의 역사와 문화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청웅면지’가 발간된 가운데 이를 자축키 위한 출판 기념식이 25일 청웅면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진억 군수와 한인수·김진명 도의원, 정한모 군의원 및 박병덕 청웅면장·박상모 재경향우회장 등 주민 1백여명이 참석했다.

 

청웅면의 향토문화를 보존하고 후손들에 지침서로 활용키 위해 제작된 청웅면지는 총 6백5쪽에 걸쳐 방대하게 기술됐다.

 

수록된 내용도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사실이 실려있고 마을별 지명의 유래를 비롯 행정의 변천사 등이 소개됐다.

 

또 각종 선거에 따른 정치인들의 인적사항과 산업경제, 교육 및 종교 등이 소개되고 민속놀이와 문화재, 명승고적 등도 자세히 설명됐다.

 

청웅면지는 전임 면장인 이철재씨가 출판위원회를 구성, 3년여에 걸쳐 자료를 수집해 이날 출판식을 갖게 됐다.

 

김군수는“지역의 훌륭한 문화는 주민들의 역사적 자랑거리”라며“면지 발행을 계기로 청웅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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