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도로망 확충과 특화발전 계획 수립 등 지역개발 사업이 다양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임실군은 올 한해를 활기찬 지역발전의 해로 정하고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정비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임실군도시관리계획을 연말까지 수립, 토지적성평가와 기초자료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 임실읍 소도읍 정비를 위해 휘손된 보도블럭을 교체하고 상수와 하수관 매립공사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임실읍 향교와 오수면의 금암마을 및 상동과 후동지구에는 환경 개선사업이 펼쳐진다.
도로망 확충으로 균형발전을 꾀하기 위한 14개의 지역별 군도와 농어촌도로의 노선이 확·포장, 오지마을의 주민소득과 교통편익도 호전될 전망이다.
특히 27km의 관촌∼오수간 전라선 폐선부지를 매입, 농기계 전용도로 개설하고 아울러 소득 연결을 위해 1억5000만원의 용역비를 들여 특성조사도 실시된다.
해마다 장마철이면 상습적 재해위험 지구인 신덕의 옥녀동천과 지사의 원산천, 오수 둔남천 등의 6개소에도 소하천 정비사업이 벌어진다.
군은 이밖에도 삼계와 오수지역을 묶는 정주생활권 개발과 청웅 등지의 3개면에 오지개발사업 등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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