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억 임실군수는 14일 오후 관촌면에서 열린 군정설명회 첫 방문지에서“임실발전에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관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8일간에 걸쳐 열리는 이날 설명회에는 관촌면 주요 인사와 이장단,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김군수는 이날 설명회에서 자연과 인간, 문화가 함께하는 임실을 주창하고 2005년도 군정방향으로 새로운 희망속에 변화하는 새 임실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역안정과 손에 잡히는 소득, 문화복지 증진 및 균형발전 촉진을 군정방침으로 소개했다.
김군수는 특히 발효식품 메카 육성과 청정임실 보전, 활기찬 지역개발 등 7대 역점시책을 설명하고 새 임실 건설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군정설명회는 15일 운암과 신덕면에서 열리고 16일은 오수와 삼계, 17일은 강진과 덕치면 순으로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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