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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주간지 '임실신문' 나온다

지역민들에 생생하고 정확한 소식을 전하기 위한 임실신문(발행인 홍성장 49)이 다음달 1일 창간과 함께 오는 9일에는 소식지가 배포될 전망이다.

 

임실읍 이도리 버스터미널 2층에 자리한 임실신문은 이상칠 전 전북부지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편집국장에는 김은구씨(49)가 취임한다.

 

또 취재팀장에는 김선우씨와 함께 취재 및 편집기자 등 10여명의 임직원이 신문제작에 동참할 예정이다.

 

9일에 배포되는 소식지는 총 20면으로 발행, 예정인 가운데 正道(정도)·正言(정언)·正論(정론)을 社道(사도)로 내걸었다

 

4월 1일부터 주 1회씩 월 4회에 걸쳐 발행되는 임실신문은 칼라 4면과 흑백 8면 등 전체 12면으로 매주 수요일에 6천부가 발행된다.

 

구독대상은 임실군민을 비롯 서울과 부산, 경기 및 전주 등 향우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임실신문은 주민활동과 지역행정, 각종 숙원 및 현안사업 등을 첨예하게 다루고 아울러 교육과 문화, 이슈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편집국 김국장은“지역민들의 안방 깊숙이 들어가 생생하고 정확하며 아기자기한 내용들로 보도내용을 꾸미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임실출신 이상칠 회장은“지역내 공공의 이익과 사회에 대한 공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창간 목적을 설명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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