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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전북교육시책 설명회 임실에서

최규호 교육감은 23일 임실교육청을 방문하고“일선 학교의 내실있는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푸른학교 바른교육’의 기치로 전북교육 시책설명회를 갖은 이날 행사에는 김영엽 교육장과 초·중·고 교장단, 각급 학교 운영위원장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임실교육청 김교육장은 임실교육 추진방향과 2004년도 추진실적을 보고한데 이어 2005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서도 최교육감에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임실교육청이 자랑하는 특기와 적성교육, 장학 및 복지시설 결연사업 등을 강조하고 아울러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도 제시했다.

 

최교육감도 이날 시책설명회를 통해 일선 학교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무료급식의 확대와 특별교부금 확보 등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열린 질의와 응답에서 교장단과 운영위원들은 농촌학교 통학버스와 유치원 종일반 운영, 실업고의 인문계 전환 및 사교육비 경감 등의 대책을 요구했다.

 

최교육감은 특히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대해 “모든 학교는 학부모와 지역민들의 의사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된다”며 “도교육청의 강제성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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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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